운일암·반일암은 진안군 주천면 주자천 상류에 위치한 약 5km 길이의 계곡으로,
운장산 동북쪽 명덕봉과 명도봉 사이에 자리하고 있다.
이곳은 기암절벽과 옥같이 맑은 물이 어우러져 천지산수의 절경을 이루며, 자연의
신비로움을 느낄 수 있는 장소이다.
'운일암'은 하늘과 돌, 나무, 구름만이 어우러진 깊고 험한 협곡을 뜻하며, 하늘과
돌과 나무와 구름만이 어우러진 깊고 험한 협곡 속에 위치한다.
'반일암'은 하루 중 반나절만 햇빛이 드는 계곡에서 유래되었다. 깊은 협곡이라
햇빛이 닿기 어려운 곳이 많아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계곡을 따라 거대한 바위들이 자리하고 있으며, 용소바위, 쪽두리바위, 대불바위
등이 대표적이다.
시원한 냉천수가 폭포와 소를 이루며 흐르고, 용소, 학소, 병소 등 크고 작은
소들이 있어 물놀이를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이다.
계곡 주변으로는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트레킹을 즐기기에도 좋다.
운장산 자락에 자리한 운일암·반일암 계곡은 여름철 피서지로 유명하다.
맑고 시원한 물과 기암괴석이 어우러진 절경을 자랑하며, 맑고 차가운 계곡물에서
더위를 식히러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온다.
주변에는 산책로와 쉼터가 잘 조성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인근에는 섶다리와 출렁다리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어 더욱 풍성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이 지역은 자연 조화의 극치를 보여주는 명소로 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승지이다.
| 이용시간 | 주차시설 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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