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추천여행

July
뜨거운 태양은 잠시 멀리,
한여름의 뜨거운 열기 식히는 피서 여행지
뜨거운 도시를 벗어나 자연으로 떠나보세요.
자연이 선사하는 천연 에어컨 속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명소들을 소개합니다.
여름날의 절정,
자연 속 쉼표를 찾아서
발끝 시린 계곡물, 울창한 숲의 향기, 시원한 바닷바람까지.
자연이 선사하는 피서지에서 온 가족이 함께 뜨거운 여름을 식히고 진정한 쉼을 완성하세요.

부안 격포 해수욕장
한여름에도 해송 그늘이 드리워진 격포해수욕장의 1.5 km 백사장에서 바닷물에 몸을 담그면 열기가 순식간에 사라집니다. 물놀이 뒤에는 근처 채석강이나 적벽강의 붉은 노을을 감상하며 여름날의 마무리를 즐겨보세요. 파도 소리와 솔향이 어우러진 격포의 여름은 몸도 마음도 시원하게 식혀 줍니다.
부안군 변산면 격포리

군산 선유도 해수욕장
선유도 해수욕장은 길이 1 km 고운 모래사장에 수심이 완만해 아이들도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투명한 바닷물에 발만 담가도 열기가 스르르 내려가고, 선유봉·망주봉이 병풍처럼 둘러서 시원한 풍경을 더합니다. 해질녘 붉은 노을이 백사장을 물들이면 낮의 청량함에 낭만까지 더해져 완벽한 피서가 완성됩니다.
군산시 옥도면 선유도리

고창 구시포 해수욕장
구시포 해수욕장의 길이 1.7 km 백사장에 발을 들여놓는 순간, 완만한 수심과 잔잔한 파도가 한여름 열기를 단숨에 식혀 줍니다. 물놀이 후에는 해송 숲 그늘에 돗자리를 펴 시원한 바다 바람을 즐기고, 붉은 노을이 물결 위로 번지는 저녁은 낭만까지 덤으로 얻습니다.
고창군 상하면 진암구시포로 545

남원 지리산 뱀사골
지리산 깊숙이 자리한 뱀사골 계곡은 남원 산내면에서 반야봉 기슭까지 10km 넘게 이어지는 시원한 물길입니다. 탐방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 남녀노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짙은 숲 그늘, 계곡물, 작은 폭포 등이 어우러진 천연 워터파크에서 한여름 더위를 순식간에 날려보세요.
남원시 산내면

완주 동상계곡
용담댐 상류부터 이어내려오는 동상 계곡의 청정물길은 한여름에도 손이 얼얼할 만큼 시원한 수온을 자랑합니다. 상류에서 아래로 흐르는 계곡물은 자연스레 웅덩이를 만들고 폭포수를 만들어 보기만 해도 한여름의 더위가 싹 달아납니다. 나무숲 아래 흐르는 시원한 계곡물과 함께 물놀이를 즐겨보세요.
완주군 동상면 신월리

진안 운일암 반일암
운일암 반일암은 독특한 바위 지형과 맑은 계곡물, 울창한 숲이 어우러진 아름다움을 자랑합니다. 절벽 사이로 햇살이 비칠 때마다 물빛이 은빛과 옥빛으로 번져 한여름에도 서늘한 장관을 연출합니다. 절벽 사이로 흐르는 계곡물은 한여름에도 발을 담그는 순간 더위가 사라질 만큼 시원합니다.
진안군 주천면 동상주천로 1926

완주 고산 자연휴양림
고산 자연휴양림은 편백·참나무 숲과 차가운 계곡물이 ‘천연 에어컨’이 되어 주는 한여름 피서지입니다. 자연휴양림에서 하룻밤 머물며, 발이 시릴 만큼 서늘한 계곡물에 발을 담그고 피톤치드 가득한 편백길을 걸으며 한여름 더위를 쫓아보세요.
완주군 고산면 고산휴양림로 283-10

장수 방화동 자연휴양림
방화동자연휴양림은 방화동계곡의 얼음같이 차가운 물줄기와 낙엽송·소나무 숲 그늘이 한여름 열기를 단숨에 식혀 주는 피서 명소입니다. 계곡 옆 산책로와 숲속 물놀이장이 자연 워터파크 역할을 하며, 낮에는 물놀이로 밤에는 숲속 별빛 아래서 시원함을 만끽하세요.
장수군 번암면 방화동로 778

진안 데미샘 자연휴양림
데미샘자연휴양림은 섬진강 발원지 ‘데미샘’을 품은 숲속 휴양지입니다. 낮에는 시원한 샘물과 그늘 아래서 물놀이를 즐기고, 밤에는 숲 향기 가득한 산림욕을 즐길 수 있습니다. 한여름날의 청량함을 자연과 함께 느껴보세요.
진안군 백운면 데미샘 1길 1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