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홉개의 봉우리가 저마다 멋을 뽐내고 시원한 조망과 산행의 재미를 안겨주지만,
산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크게 환영받지 못했던 산이 어느날 갑자기 너도 나도 찾으려고 하는 산으로 인기몰이를 하는곳으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제1봉에 서서 보면 멀리 용담호가 눈에 들어오고, 주변 풍경을 한눈에 볼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잠시 쉬어가며 사진을 찍어가고 제4봉에 들려서는 팔각정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정자의 이름이 구름정인데 구름도 쉬어가라는 의미를 담은 것 같아 많은 등산객이 팔각정에 올라 주변도 구경하면서 잠시 휴식을 취하기 좋은 곳입니다.
그리고 팔각정을 내려와 제4봉과 제5봉 사이에 설치된 구름다리를 배경 삼아 기념사진 한 장 남겨 두는 것도 좋습니다.
주차시설 | 있음(주차요금 : 무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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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는날 | 연중무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