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에 개관한 전북특별자치도의 대표 박물관 국립전주박물관은 1990년 개관하여 전북에서 발굴 출토된 고고유물을 비롯하여 역사 자료, 서화, 도자기, 공예 미술품 등 전북특별자치도 관련 중요 문화재를 4만여 점 소장하고 있다. 이중 대표 문화재를 선별하여 상설전시실과 야외 정원에 전시하고 있으며, 학술 조사와 연구 활동을 기반으로 기획한 다양한 주제의 특별전시도 진행하고 있다. 전통 문화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어린이박물관도 운영하고 있으며, 박물관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과 성인에게 박물관 기반의 열린 교육과 평생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국내 관람객과 외국인들에게도 한국 전통 문화와 전라북도의 문화를 소개해 오고 있다.
박물관은 전시 관람이라는 기존 역할 뿐 아니라 관람객이 편히 쉴 수 있는 휴식처가 되어야 한다는 취지로, 상설전시관 로비를 새롭게 조성하였고 공간을 시원하게 확장한 로비에서 영상도 즐기고 휴식할 수 있다. 2층에는 전북의 자연과 문화를 보여주는 실감콘텐츠 영상공간이 조성되었다. 박물관의 야외 정원도 한국의 전통 조경을 반영하여 사철 다양한 화초와 나뭇길을 산책할 수 있는 편안한 자연 공간으로 만들어, 국립전주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의 편안한 쉼터가 되어준다.
이용시간 | 10:00 ~ 18:00 (입장마감 17: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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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안내 | [관람요금] 무료 (특별전시는 유료일 경우도 있음) |
쉬는날 | 1월1일, 설날(당일), 추석(당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