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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성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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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정보
(55306)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비봉면 천호성지길 124
문의전화
일반전화 : 063-263-1004
홈페이지
https://www.cheonhos.org/
여행후기
☆☆☆☆☆ (0)건

소개

천호성지는 전북 완주군 비봉면 천호산 자락에 자리한 가톨릭 순례지로, 높고 고요한 산세와 소박한 농촌 풍경이 어우러진 치유형 여행지이다. 부활성당과 성물박물관, 봉안경당이 들어서 있으며, 여름엔 대숲길과 묵주정원, 가을엔 들꽃과 단풍이 어우러져 사계절 다른 분위기를 선사한다. 특히 묵주정원·대숲길은 걷기 좋은 힐링 코스로 알려져 있다.

역사와 의미

천호 일대는 기해박해(1839) 이후 신자들이 숨어 모여 살던 교우촌에서 시작되었고, 병인박해(1866) 때 전주 숲정이와 공주 등지에서 순교한 성인·신자들의 유해가 안치된 곳이다. 인근에는 김대건 신부 체포 이후 페레올 주교·다블뤼 신부가 미사를 집전했다는 ‘미사굴’ 전승과, 전라도 최초 사목지 어름골의 기록이 이어진다. 오늘날에도 순교 선조들을 기리는 성역화가 계속되고 있다.

관람·미사 안내

성지는 상시 개방되며(행사 시 일부 구역 통제 가능), 주일·평일 미사는 부활성당과 천호성당에서 봉헌된다. 대표적으로 주일 09:30(천호성당, 옛 전례)·11:00(부활성당), 평일 화~토 11:00(부활성당) 등이 안내되나, 방문 전 성지에 확인하는 것이 좋다. 미사·기도 중에는 사진 촬영을 자제하고, 박물관 전시물은 안내 표기를 따른다. 주말·축일에는 주차 혼잡이 잦으니 이른 시간 방문을 권한다.

볼거리·체험

성지의 중심인 부활성당에서 기도와 묵상을 드린 뒤, 성물박물관·봉안경당을 차례로 둘러보면 신앙 유산의 흐름이 한눈에 잡힌다. 이어 묵주정원과 대숲길, 십자가의 길 코스를 거닐며 고요한 산길의 숨을 느껴보자. 성지 곳곳의 순례 동선은 난이도가 완만해 가족·어르신 동반에도 무리가 적다.

순례길·연계 코스

완주 순례길 2코스(송광사→천호성지, 약 27.1km)를 통해 사찰·성지를 잇는 도보여행을 즐길 수 있다. 차량 방문 시엔 위봉산성·위봉사·송광사와 연계하거나, 구이저수지 산책로에서 노을을 감상하는 코스를 추천한다.

이용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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