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원사진관은 1998년 1월에 개봉한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의 촬영 장소이다.
영화는 불치병을 앓는 30대 중반의 사진사 정원(한석규)이 주차단속원 다림(심은하)을 만나면서 마지막으로 사랑에 대한 기억을 엮어가는 과정을 그렸다.
8월의 크리스마스 제작진은 세트 촬영을 배제하기로 하고 전국의 사진관을 찾아보았지만 마땅한 장소를 찾지 못했다.
그러던 중 잠시 쉬러 들어간 카페 창밖으로 여름날의 나무 그림자가 드리워진 차고를 발견하고 주인에게 어렵사리 허락을 받아 사진관으로 개조하였다.
초원사진관이라는 이름은 주연배우인 한석규가 지은 것인데, 그가 어릴 적에 살던 동네 사진관의 이름이라고 한다.
정원의 집과 초등학교 등 영화 촬영의 대부분은 이 초원사진관 인근에서 이루어졌다. 촬영이 끝난 뒤 초원사진관은 주인과의 약속대로 철거 되었다가, 이후 군산시에서 관광객들이 관람하고 사진도 찍을 수 있도록 복원하였다.
에피소드1
이 곳은 처음 얼마 간 새로 사진관이 생긴 줄 알고 찾아오는 이들이 많았다. 극중에서 가족사진을 찍는 이들 가운데 일부는 엑스트라가 아닌 실제 방문객이라고 한다.
에피소드2
크리스마스 장면에는 눈이 필요한데, 촬영시기가 11월 말이었다. 제작진은 사진관 주변에 솜을 깔고 소금을 뿌려 눈이 내린 것처럼 꾸몄다. 촬영 후 동네 아주머니들이 이를 수거해 김장 때 쓰기로 하여 제작진은 청소하는 수고를 덜 수 있었다고 한다.
이용시간 | 09:00 ~ 21:30 |
---|---|
주차시설 | 없음 |
쉬는날 | 매주 첫째, 셋째 월요일 휴무 |
검색결과 25건 (6/25)
군산 여행하기 좋네요 ^^
볼거리도 많고 맛있는 음식도 많아서 아주 좋아요 ~
8월의 크리스마스를 보고 찾아가봤어요. 영화의 분위기도 느낄 수 있고 좋았습니다.
잘 모르고 친구 따라 다녀왔던 곳인데 뒤늦게 영화를 보니 감회가 새롭고 다시 방문해보고싶습니다.
초원사진간은 건물 외관을 배경으로 사진찍어도 예쁘고 안에 들어가서 사진찍어도 분위기 있게 너무 잘나와요 ㅎㅎㅎㅎㅎ군산 필수 여행지라 가봤는데 주변에 먹거리도 많고 볼거리도 많은곳이에요
엄마가 좋아했다는 영화의 주인공이 되어 보았습니다
군산의 이야기가 흥미로웠습니다
영화촬영지라고 해서 가봤는데, 구경하기에 너무 좋은 곳이었어요! 주변에 볼거리도 많고 놀거리도 많아서 관광하기 좋았던 곳이예요!
추억의영화의 명소이지만 초원사진관 근처의 군산 오래된 가옥들이 있어서 근처 여행하기 좋은곳입니다. 초원사진관 안에는 한석규심은하의 사진도 볼수 있고 사진도 찍을수 있습니다. 천천히 산책하면서 걷기 좋은 길입니다.
초원사진관!! 친구랑 군산여행 하면서 ! 꼭 들려야한다고 해서 갔었는데 너무 재미있었어요~ 초원사진관에 들어가면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 배경이라서 조그만 TV에 신하균이 나옹고! 뭔가 옛날로 돌아간 느낌이더라구요!! 사람들도 많고 북적북적 재미있었답니다!! 추천해요! 이쪽 동네에 볼거리들이 많았답니다!
사진으로 남기기 좋은 명소인 것 같아요 주변에 볼거리도 꽤 많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