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고창] 그리움은 노래가 되고 돌무덤이 되어

코스 중 고창판소리박물관의 대표 이미지
코스 중 고인돌 박물관의 대표 이미지
코스 중 고창판소리박물관의 대표 이미지
코스 중 고인돌 박물관의 대표 이미지
연관태그
서부권 당일 세계문화유산투어
여행후기
☆☆☆☆☆ (0)건
코스소개
  • 고창판소리박물관
  • 고인돌 박물관

고창 판소리와 고인돌 유적

할 말이 많은 이의 입술은 쉽게 열리지 않는다.
어떤 말로 운을 뗄지 마땅한 언어를 고르는 사람처럼 고창은 쉽사리 말문을 열지 않을 것 같았다.
하지만 한 번 말의 문이 열리자 끝나지 않는 긴 이야기가 시작되었다.
그 처음은 유네스코 세계무형유산으로 등재된 판소리였다.

판소리에 삶을 내어준 동리 신재효 생가로 떠나보자.
생가에서 20여 m 떨어진 동리국악당에서는 판소리, 창극 등 다양한 공연이 열린다.
생가 주변은 소리로 가득 차 있다.
판소리박물관에서는 맞춤형 판소리체험을 할 수 있고 맞은 편 판소리전수관에서는 국악교실이 운영된다.

차로 10여 분 달려 선사의 신비가 잠들어 있는 곳으로 향한다. 고인돌박물관에 들러 시간여행을 준비한다.
고인돌은 전 세계적으로 발견되지만,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고인돌은 고창, 화순, 강화도가 유일하다.
고인돌박물관에서는 고인돌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고 고창 고인돌의 특징, 세계 고인돌 문화 등도 두루두루 살필 수 있다.


[주요코스] 판소리박물관 → 동리국악당 → 고인돌박물관

고창판소리박물관

소리의 고장, 판소리의 맥을 잇다. 판소리박물관은 고창읍 학천리에 자리한 우리나라 최초의 판소리 전문 전시관이다. 동리 신재효 선생의 고향이자 판소리 여섯 마당의 전승지가 바로 이곳이다. 판소리를 중흥시킨 신재효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2001년 개관한 판소리박물관은 2005년 제1종 전문박물관으로 등록되었다. 박물관 안에는 판소리의 역사, 구성, 명창들의 음성자료가 전시되어 있으며, 국악의 장단과 소리의 흐름을 시청각으로 체험할 수 있다. 관람객은 전통 악기와 의상을 가까이에서 보고, 소리꾼의 호흡과 장단이 살아 숨 쉬는 공간에서 판소리의 깊이를 느낄 수 있다. 판소리 박물관은 이와 같은 판소리의 유형, 무형의 자료를 수집, 보존, 조사, 연구, 전시, 해석함으로써 일반 대중에게 수준 높은 판소리 예술의 재교육과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고 마침내 판소리 성지화를 꾀하기 위하여 설립 되었다. 소리가 피어나는 고창, 전통이 살아 있는 박물관 박물관을 거닐다 보면 북소리와 창의 여운이 은은히 울려 퍼진다. 아이들에게는 흥미로운 전통음악의 입문이 되고, 어른들에게는 우리 소리의 자부심을 다시 일깨워준다. 전시실은 소리마당과 아니리마당 등 5개 공간으로 구성된다. 이 중 소리마당에는 판소리의 기원과 판소리 시연 모형, 판소리 계보 등이 전시되어 있고, 아니리마당은 고창군 소개와 신재효·진채선·김소희 등 이 지역 출신 명창들을 소개하고 있다. 가사 집과 국악 관련의 음반·서적 등 희귀한 전시물도 많다. 발림마당에서는 북과 북채로 영상에 맞춰 직접 소리를 흉내 낼 수 있으며, 혼 마당 에서는 소리를 주제로 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박물관터는 신재효 고택이 있던 자리로, 현재 고창 신재효고택 사랑채는 박물관 오른쪽으로 옮겨져 있다. 체험방에서는 〈춘향가〉와 〈수궁가〉 〈적벽가〉 등 각종 판소리를 들으면서 북치는 방법을 익힐 수 있으며, 미술관에서는 청자·백자 등 고미술품과 서예작품 130여 점을 감상할 수 있다.

고인돌 박물관

고인돌 박물관 개요 우리나라에는 약 30,000여 기의 고인돌이 분포되어 있고, 그 중에서 고창에는 약 2,000여 기가 있으며, 고창고인돌유적은 세계적으로도 가장 밀집도가 높고, 다양한 형식의 고인돌이 산재해 있는 특색이 있다. 고인돌 박물관 소개 우리나라에는 약 30,000여 기의 고인돌이 분포되어 있고, 그 중에서 고창에는 약 2,000여 기가 있으며, 고창고인돌유적은 세계적으로도 가장 밀집도가 높고, 다양한 형식의 고인돌이 산재해 있는 특색이 있다.고창고인돌유적은 1965년 문화재 지표조사를 시작으로 수차례의 발굴 및 지표조사, 국제학술 심포지움 등을 개최하여 역사적 고증에 심혈을 기울인 결과, 1994년 12월 문화재로 지정(사적 391호)되었고, 2000년 12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는 영광을 안게 되었다. 이러한 역사?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은 고창고인돌유적을 더욱 체계적으로 보존 전승시켜 후세의 산 교육장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우리군에서는 2004년 12월에 고창고인돌박물관의 시작을 알리는 첫 삽을 들어, 2008년 9월 25일 개관하게 되었다. 고창고인돌박물관은 청동기시대의 각종 유물 및 생활상과 세계의 고인돌문화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기에 여러분들에게 최고의 감동과 만족을 드릴 것이며, 우리 역사의 바탕이 되었던 선사인들이 남긴 삶의 흔적을 찾아 수년간 심혈을 기울여 탄생한 국내 유일의 고창고인돌박물관이 여러분에게 아득한 시절의 옛 이야기를 들려 드릴 것이다. 편안한 학습과 정신적인 휴식을 드리는 고창고인돌박물관에서 무한한 선사인의 숨결을 느껴보시기 바란다. 해설이 있는 고인돌 박물관 역사여행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고인돌 박물관을 둘러볼 수 있다. 청동기 시대의 유물 및 생활상, 고인돌과 관련된 모든 정보를 담고 있어 시간여행을 하는 듯 생동감이 넘친다. 새롭게 단장한 고인돌 박물관 2층 고인돌을 운반하는 고창 선사인들의 모습을 실물크기로 재현한 모습과 청동기시대의 움집제작, 도구제작, 농경생활, 운곡리 고인돌 모습과 고창 선사인들의 삶과 죽음에 이르는 과정을 새롭게 단장한 대형 빔프로젝트 영상으로 관람할 수 있다. 2층 전시관 전체 360도 모든 공간을 활용하여 실감나게 표현하여 그때 당시의 삶을 충분히 느낄 수 있게 구성하였다.
여행해결사 ‘1330 관광통역안내‘

내·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국내여행 정보를 안내하는 전화상담 및 실시간 문자채팅 서비스

* 한국관광공사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