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여행안내서 미슐랭 그린 가이드가 소개한 별 3개 만점짜리 전북의 명소를 수학여행에서 만나요~~~
○ 1일
익산미륵사지→보석박물관→중식→전주한옥마을→체험프로그램(한지공예, 천연염색, 풍물체험, 다례체험 등)→전주(석식, 숙박)
○ 2일
조식→임실치즈테마파크(체험)→혼불문학관→남원광한루(중식)→광한루관람→춘향테마파크→국악의성지 →지리산 뱀사골(석식, 숙박)
○ 3일
조식→순창 강천산→고추장마을→중식→고창읍성→고인돌 유적지→학원관광농장→집
1지점
익산 미륵사지
백제 최대의 가람인 미륵사 창건에 대해서는 ‘삼국유사’에 기록되어 있다.
신라 선화공주와 혼인한 후 왕이 된 마동, 즉 무왕(백제 30대왕 600-641)이 선화공주와 함께 용화산(현재의 미륵산) 사자사의 지명법사를 찾아가던 중이었다. 그때 갑자기 연못 속에서 미륵삼존이 출현하여, 이를 계기로 미륵사를 창건하게 되었다.
국제슬로시티로 선정된 전주한옥마을은 가장 한국적인 문화를 볼 수 있는 전주의 랜드마크이다.
경기전, 오목대, 향교 등 중요 문화재와 문화시설이 산재한 전주한옥마을은 전주만의 독특한 생활문화공간이다.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옛 선비들의 멋과 풍류를 느낄 수 있는 곳, 그곳이 바로 전주한옥마을이다.
최명희 대하소설 '혼불'을 기념하기 위해 조성한 문학관이다. 남원시 사매면 서도리에 있다. 혼불문학관은 전시관과 꽃심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모두 한옥이다. 전시관에는 최명희의 육필원고와 소설의 장면을 형상화한 디오라마가 있다. 꽃심관은 쉼터와 같은 곳이다. 사랑실과 누마루가 있다.
남원의 대표적인 명소인 국악의 성지는 태조 이성계의 황산대첩으로 유명한 황산 자락에 위치한 동편제 판소리의 탯자리로 가왕 송흥록의 계보를 잇는 동편제의 고향입니다.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판소리를 따라 배워보고, 우리 악기를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 및 시립국악단의 상설 공연 등에 참여함으로서 우리 전통에 대한 이해를 할 수 있어 현장체험 학습의 장으로 최적지인 곳입니다.
지리산 반야봉에서 반선까지 산의 북사면을 흘러내리는 길이 14km의 골짜기로 지리산국립공원 안에 있는 여러 골짜기들 가운데서 가장 계곡미가 뛰어난 골짜기의 하나로 꼽힌다. 전구간이 기암절벽으로 이루어진 이 계곡에는 100여 명의 인원이 한자리에 앉을 수 있는 넓은 너럭바위가 곳곳에 있고, 100여 개의 크고 작은 폭포와 소(沼)가 줄을 잇는다.
고창읍에서 아산면 소재지 방면으로 지방도로(796)를 따라 약 4㎞쯤 가다 보면 오른편에 북방식 고인돌이 있는 도산마을이 있다. 고인돌은 마을 안에 위치하고 있다. 이 고인돌군은 청동기시대에 이미 취락을 이루고 생활하여왔음을 보여준다. 또한, 기원전 2000-3000년의 장례 및 의식 유적으로 선사시대의 사회상과 문화상을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로 평가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