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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시간을 건너 군산에 빠지다

코스 중 군산신흥동일본식가옥(히로쓰가옥)의 대표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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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소개
  • 군산신흥동일본식가옥(히로쓰가옥)
  • 동국사
  • 초원사진관
  • 경암동철길마을
  • 은파호수공원
  • 선유도해수욕장

히로쓰가옥→동국사→초원사진관→경암동철길마을→은파호수공원→선유도해수욕장

군산신흥동일본식가옥(히로쓰가옥)

군산 신흥동 일본식 가옥(구 히로쓰 가옥)은 부협의회 의원이며 포목점을 운영하던 히로쓰 게이사브로가 지은 주택으로 이 주택이 위치한 신흥동 일대는 일제 강점기 군산시내 유지들이 거주하던 부유층 거주 지역이었다. 히로쓰가옥은 해방 후 적산가옥으로 구 호남제분의 이용구 사장 명의로 넘어가 오늘날까지 한국제분의 소유로 되어 있다. 장군의 아들, 바람의 파이터 등 많은 한국영화가 이 주택에서 촬영 될 정도로 일반에 잘 알려져 있어 2005년 6월 18일 등록문화재 제 183호로 등록되었다. 구 히로쓰가옥은 목조 2층 건물로 벽체는 심벽에 목재 비늘판벽과 회벽으로 마감하였고 지붕은 박공지붕과 합각지붕에 기와를 얹어 마감하였다. 자연석을 깐 기단뒤에 방형 초석이 놓이고 그 위에 가느다란 사각기둥이 세워져 지붕가구가 짜여진 방식이다. 현관부분의 지붕은 박공지붕과 모임지붕 형식인데 처마 밑에 함석판을 덮은 차양이 덧달아져 있고 2층 부분의 지붕은 합각지붕 형식으로 처리되었는데 전면에 부섭지붕이 달려 있다. 야시키형식의 대규모 목조주택으로 2층의 본채 옆에 단층의 객실이 비스듬하게 붙어있으며 두 건물 사이에는 일본식 정원이 꾸며져 있다. 현관 안쪽의 중복도 양편에 온돌방과 부엌, 식당, 화장실 등이 배열되어 있고 온돌방 옆에는 외부에 면한 복도가 있는데 중간에 2층으로 오르는 계단이 있다. 복도의 끝은 두 갈래로 갈라져 한쪽은 객실로, 또 한쪽은 본채의 부엌 쪽으로 연결된다. 2층에는 일식 다다미방 2칸이 있는데 오시이레와 도코노마가 설치되었으며 전면에는 복도가 있다. 객실부분에는 온돌방과 일식다다미방, 화장실이 나란히 배열되어 있는데 전면과 측면에는 편복도가 연결되어 있다. ★ 촬영영화 : [장군의 아들], [타짜], [바람의 파이터], [범죄와의 전쟁 : 나쁜 놈들 전성시대], [가비]

동국사

기본정보 일본 조동종(曹洞宗) 승려 우치다[內田佛觀]가 1909년 8월 군산의 외국인 거주지 1조 통에 세운 금강선사[금강사]에서 출발한다. 당시 금강사는 포교소였다. 우치다는 1913년 군산 지역 대농장주 구마모토[熊本利平]와 미야자키[宮岐佳太郞] 등 29명의 신도에게 시주를 받아 지금의 자리에 대웅전과 요사를 신축하였다. 1945년 해방과 함께 미군정에 몰수됐다가 1947년 불하받아 사찰 기능을 재개하였다. 1955년에는 불교 전북특별자치도 종무원에서 인수하여, 김남곡[1913~1983]이 이제부터는 ‘우리나라[海東國] 절이다’는 뜻으로 동국사로 등기를 내고, 1970년 대한 불교 조계종 제24교구 선운사에 등록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등록 문화재 제64호인 대웅전은 건축 자재를 일본에서 가져와 지었으며, 우리나라의 전통 사찰과 달리 승려들의 거처인 요사와 복도로 연결된 것이 특징이다. 정면 5칸, 측면 5칸의 정방형 단층 팔작 지붕 홑처마 형식의 대웅전은 일본 에도 시대 건축 양식으로 외관이 무척 단조롭다. 지붕 물매는 75도의 급경사를 이루고, 건물 외벽에 창문이 많으며, 용마루는 일직선으로 한옥과 대조를 이룬다. 동국사는 2003년 7월 15일 문화재청에 의해 등록 문화재 제64호로 지정되었으며, 대웅전에 있는 석가 삼존불은 전북특별자치도 유형 문화재 제213호로 지정되어 있다.     군산 동국사 소조 석가여래 삼존상 및 복장 유물 소조 석가여래 삼존 불상은 동국사에 봉안된 불상으로 본래 1650년에 제작되어 금산사 대장전에 있었으나 일제 강점기에 금산사에서 현재의 동국사로 옮겨지게 되었다. 복장 유물을 통하여 불상의 조성 시기, 조성 주체를 알 수 있어 당시의 불교 문화를 연구하는데 중요한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석가여래불, 가섭 존자, 아난존자의 구성은 다른 곳에서 찾아볼 수 없기 때문에 희귀하다고 할 수 있다. 2011년 9월 5일에는 이러한 가치를 모두 인정받아 보물 제1718호로 지정되었다. [형태] 소조 석가여래 삼존 불상은 본래 김제 금산사 대장전에 봉안되었다. 해방 이후 동국사의 일본인 승려들이 일본 불상을 가지고 귀국하자 당시 주지승인 김남곡이 금산사에 양해를 구하고 삼불상을 현재의 동국사로 옮겨왔다. 석가여래를 중심으로 각 좌, 우측에 가섭존자, 아난존자가 위치하고 있는데, 자연스러운 자세와 생동감 있는 표정이 특징적이다. 복장 유물로는 경전류, 후령통[복장에 넣는 통] 등 373점이 확인되었는데, 이를 통해 불상의 조성 시기, 조성 주체 등을 알 수 있다. 불상 조성에는 당대를 대표하는 승려인 호연 태호(浩然 太湖)와 벽암 각성(碧巖 覺性)이 불사를 이끌고, 부드럽고 온화한 조각을 구사한 승려인 응매(應梅)가 조각을 주도하였다. [특징] 동국사 삼존상은 본존불인 석가여래불과 가섭 존자, 아난존자로 구성되어 다른 절에서는 보기 힘든 희귀성이 있다. 또한 불상의 조성 시기, 봉안처 등의 명확한 자료가 함께 발견되었고 석가여래불의 형식과 가섭존자상의 자연스러운 자세와 생동감 있는 표정이 돋보이는 우수한 작품이다. [의의와 평가] 불상의 봉안처인 동국사는 일제 강점기에 일본인 승려들이 운영했던 사찰이다. 대웅전은 비록 내부 공간이 바뀌었지만 일본 에도[江戶] 시대의 건축 양식을 살펴볼 수 있는 사찰이다. 때문에 일제 강점기, 군산 지역의 아픈 역사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불상과 복장 유물은 해방 이후 금산사에서 가져온 불상인데 이는 일본의 억압을 벗어난 당시의 상황을 보여주는 증거라고 할 수 있다. 참사문비 일본 불교의 대표 종단인 조동종 소속 승려들이 2012년 9월 16일 일제의 만행과 자신들의 첨병 역할을 참회하고 용서를 구하는 참사문(懺謝文)을 음각한 비석을 군산시 금광동에 위치한 동국사(東國寺) 경내에 세웠다. “우리 조동종은 메이지 유신(明治維新) 이후 태평양 전쟁 패전에 이르기까지 동아시아를 중심으로 아시아 전역에서 해외 포교라는 미명 하에 당시의 정치 권력이 자행한 아시아 지배 야욕에 가담하거나 영합하여 수많은 아시아인의 인권을 침해해왔다···.”[이하 생략] 위 글귀로 시작하는 참사문비는 가로 3m, 세로 2.3m 크기로 기단은 연화문으로 장식되어 있다. 비문은 일본 조동종이 20년 전 발표한 참사문 일부를 발췌한 것으로 일제 침략에 앞서 조선에 포교 활동을 펼치기 시작한 일본 불교가 황국 신민화 교육에 앞장선 것을 참회하고 사죄한다는 내용이 담겨있으며 왼쪽은 한국어 번역문, 오른쪽은 일본어 원문이 새겨있다. 참사문비 제막은 일본의 동지회(東支會) 회장 이치노헤[일본 아오모리현 운상사 주지]가 주도했고, 제작 비용도 일본 불교계에서 부담했다. 출처 군산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

초원사진관

소개 초원사진관은 1998년 1월에 개봉한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의 촬영 장소이다. 영화는 불치병을 앓는 30대 중반의 사진사 정원(한석규)이 주차단속원 다림(심은하)을 만나면서 마지막으로 사랑에 대한 기억을 엮어가는 과정을 그렸다. 8월의 크리스마스 제작진은 세트 촬영을 배제하기로 하고 전국의 사진관을 찾아보았지만 마땅한 장소를 찾지 못했다. 그러던 중 잠시 쉬러 들어간 카페 창밖으로 여름날의 나무 그림자가 드리워진 차고를 발견하고 주인에게 어렵사리 허락을 받아 사진관으로 개조하였다. 초원사진관이라는 이름은 주연배우인 한석규가 지은 것인데, 그가 어릴 적에 살던 동네 사진관의 이름이라고 한다. 정원의 집과 초등학교 등 영화 촬영의 대부분은 이 초원사진관 인근에서 이루어졌다. 촬영이 끝난 뒤 초원사진관은 주인과의 약속대로 철거 되었다가, 이후 군산시에서 관광객들이 관람하고 사진도 찍을 수 있도록 복원하였다. 에피소드 에피소드1 이 곳은 처음 얼마 간 새로 사진관이 생긴 줄 알고 찾아오는 이들이 많았다. 극중에서 가족사진을 찍는 이들 가운데 일부는 엑스트라가 아닌 실제 방문객이라고 한다. 에피소드2 크리스마스 장면에는 눈이 필요한데, 촬영시기가 11월 말이었다. 제작진은 사진관 주변에 솜을 깔고 소금을 뿌려 눈이 내린 것처럼 꾸몄다. 촬영 후 동네 아주머니들이 이를 수거해 김장 때 쓰기로 하여 제작진은 청소하는 수고를 덜 수 있었다고 한다.  

경암동철길마을

경암동 철길마을은 1944년 전라북도 군산시 경암동에 준공하여 페이퍼 코리아 공장과 군산역을 연결하는 총연장 2.5km 철로 주변의 마을을 총괄하여 붙인 이름이다. 명칭의 유래는 마을이 위치한 행정 구역 명칭에 따라 철로 주변에 형성된 마을을 경암동 철길 마을이라 불렀다. 1944년 일제 강점기 개설된 철도 주변에 사람들이 모여 살기 시작하면서 동네를 이루었고, 1970년대 들어 본젹적으로 마을이 형성되었다. 현재는 기차는 운행하지 않지만, 철길이 그대로 남아 근대 추억을 자극하는 군산의 관광명소이다. 경암동 철길은 일제 강점기인 1944년에 신문 용지 재료를 실어 나르기 위해 최초로 개설되었다. 1950년대 중반까지는 ‘북선 제지 철도’라고 불렀으며, 1970년대 초까지는 ‘고려 제지 철도’, 그 이후에는 ‘세대 제지선’ 혹은 ‘세풍 철도’라고 불리다가 세풍 그룹이 부도나면서 새로 인수한 업체 이름을 따서 현재는 ‘페이퍼 코리아선’으로 불리고 있다. 경암동 철길마을은 1970~80년대의 풍경을 재현하여 레트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곳곳에는 오래된 주택과 가게들이 남아 있어, 마치 과거로 시간 여행을 온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철길 양옆으로 뽑기, 달고나, 딱지 등을 팔고 있고, 예전의 교복을 입고 사진 찍기 등 먹거리, 즐길거리가 있어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많다.

선유도해수욕장

고군산군도의 중심섬으로 선유도에 위치한 천연해안사구 해수욕장으로 유리알처럼 고운 천연 모래가 10여리에 넓게 펼쳐 있어 명사십리 해수욕장으로도 불리워지고 있다. 소개 우리나라 곳곳에 '명사십리'라는 이름을 가진 해수욕장이 여럿 있지만, 간만의 차가 심해서 좀처럼 깨끗한 물을 보기가 쉽지 않은 서해안의 해수욕장답지 않게(?) 워낙 깨끗해서 이같은 이름이 붙었다. 물이 차는 만조 때를 제외하고는 50여 미터에 이르는 너른 폭의 모래벌판이 펼쳐져 마치 거대한 운동장을 연상케 하는데, 유리알 같은 흰 규사와 더불어 경치가 일품인데다 백여 미터를 나아가도 물이 허리 까지밖에 차지 않아 여름철엔 가족끼리 또는 연인끼리 오붓하게 해수욕을 즐기기에 더할 나위없이 좋은 곳이다. 더구나 맑다 못해 차라리 코발트빛인 앞 바다를 붉은 낙조가 물들이며 떨어지는 저녁하늘은 명사십리가 주는 또 하나의 선물이다. 하늘과 바다를 온통 붉게 물들이며 바다 속으로 빠져 들어가는 석양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새삼 자연의 경이로움에 놀라게 된다. 물이 빠졌을 때(썰물)를 이용하여 팽나무가 자라고 있는 모래톱 끝까지 걸어갈 수도 있다. 둑방 건너편의 해수욕장 못지않게 긴 자갈밭이 펼쳐져 있어 마치 영화속의 한 장면을 연상케 한다. 게다가 유난히 맑고 깨끗한 바닷물에다 발을 담글수도 있고, 멀리서 바라보기만 했던 망주봉과 팽나무를 아주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어서 더욱 좋다. 해수욕장 주변에 적당한 장소에 야영지를 설치하면 좋을 듯하며 주위 풍경으로는 고군산도로 둘려 쌓여있으며 장자도와 무녀도로 다리가 연결되어 있으니 함께 즐길 수 있다. 선유 8경 중의 하나인 옥도면 선유도리에 있는 해수욕장, 천연 해안사구 해수욕장으로 유리알처럼 투명하고 곱고 아름다운 백사장이 넓게 펼쳐져 있어 명사십리 해수욕장으로 불린다. 100여미터를 들어가도 수심이 허리까지 밖에 차지 않고 높은 파도가 없어서 안전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다. 바다낚시, 갯벌체험, 모터보트, 바나나보트 등 다양한 체험관광도 즐길 수 있으며 편의시설로는 샤워장, 화장실(5개), 방갈로(2동), 이동파출소, 보건소,우체국, 간이상수도, 상가, 여관과 민박시설 등이 있다.   출처 군산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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