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지평선축제
[축제소개] 하늘과 땅이 만나는 지평선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농경문화축제 전북특별자치도 김제는 한국 최대의 곡창지대인 호남평야의 중심에 위치한 고장이다. 물, 공기, 토양이 좋아 쌀이 맛있기로 유명한 축복받은 고장이며, 특히 한국에서 유일하게 지평선을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김제에서는 매년 가을, 호남평야의 들판이 황금빛으로 물들 때 하늘과 땅이 만나는 황금물결 지평선을 테마로 김제지평선축제를 열고 있다. 축제가 열리는 드넓은 들판 한가운데에는 볏짚으로 만들어진 거대한 쌍룡 조형물이 방문객들을 반겨준다. 넓은 축제장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며 벼 베기, 아궁이 쌀밥짓기 등 농사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메뚜기 잡기, 연날리기 등 도시 생활에 익숙한 관광객들이 신선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김제 대표맛집 선정프로젝트로 선정된 관내 대표음식점의 음식과 읍면동 대표음식을 맛볼 수 있는 지역특화음식 부스도 있다. [축제TIP] 지평선이란? 지평선은 땅의 끝과 하늘이 만나는 선을 말한다. 김제지평선축제는 하늘과 땅이 만나는 지평선을 배경으로 시작된다. [행사내용] 벽골제 전설 쌍룡놀이 : 벽골제를 지키기 위해 청룡에게 몸을 바친 단야 낭자 전설에서 유래한 놀이로, 관내 주민(부량면)이 참여하여 진행된다. 풍년기원 입석줄다리기 : 정월보름 풍년을 기원하는 전통 민속놀이로, 관내 주민(교월동)이 참여하여 운영된다. 벼베기 체험 : 벼 수확 체험을 통하여 농부들의 노고와 쌀의 소중함을 배우고 전통농경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대지아트 짚라인 체험 : 농경문화의 테마 짚을 활용하여 대지아트(논 체험장) 위를 가로지르는 이색 레저스포츠 체험을 할 수 있다. 지평선 파이널 멀티미디어쇼 : 쌍룡광장에서 드넓게 펼쳐진 지평선의 밤하늘 위를 아름답게 수놓을 레이저쇼, 멀티미디어쇼와 함께 진행되는 불꽃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