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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그리움은 노래가 되고 돌무덤이 되어

코스 중 고창판소리박물관의 대표 이미지
코스 중 고인돌 박물관의 대표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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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 중 고인돌 박물관의 대표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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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권 당일 세계문화유산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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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소개
  • 고창판소리박물관
  • 고인돌 박물관

고창 판소리와 고인돌 유적

할 말이 많은 이의 입술은 쉽게 열리지 않는다.
어떤 말로 운을 뗄지 마땅한 언어를 고르는 사람처럼 고창은 쉽사리 말문을 열지 않을 것 같았다.
하지만 한 번 말의 문이 열리자 끝나지 않는 긴 이야기가 시작되었다.
그 처음은 유네스코 세계무형유산으로 등재된 판소리였다.

판소리에 삶을 내어준 동리 신재효 생가로 떠나보자.
생가에서 20여 m 떨어진 동리국악당에서는 판소리, 창극 등 다양한 공연이 열린다.
생가 주변은 소리로 가득 차 있다.
판소리박물관에서는 맞춤형 판소리체험을 할 수 있고 맞은 편 판소리전수관에서는 국악교실이 운영된다.

차로 10여 분 달려 선사의 신비가 잠들어 있는 곳으로 향한다. 고인돌박물관에 들러 시간여행을 준비한다.
고인돌은 전 세계적으로 발견되지만,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고인돌은 고창, 화순, 강화도가 유일하다.
고인돌박물관에서는 고인돌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고 고창 고인돌의 특징, 세계 고인돌 문화 등도 두루두루 살필 수 있다.


[주요코스] 판소리박물관 → 동리국악당 → 고인돌박물관

고창판소리박물관

박물관 소개 봄이면 동백꽃, 가을이면 상사화가 피는 선운사로 유명한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은 판소리의 거장 동리 신재효 선생님이 태어난 고장이다. 고창판소리박물관은 판소리의 이론가이자 개작가이며 후원가였던 동리 신재효 및 진채선, 김소희 등 다수의 명창을 기념하고 판소리 전통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하여 동리 신재효 선생의 고택 자리에 설립하였다. 고택은 현재 사랑채만 복원되어 남아 있으며, 바로 옆에는 동리 국악당이 있다. 판소리박물관은 이와 같은 판소리의 유형, 무형의 자료를 수집, 보존, 조사, 연구, 전시, 해석함으로써 일반 대중에게 수준 높은 판소리 예술의 재교육과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고, 판소리 성지화를 꾀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고창판소리박물관은 지난 2001년에 문을 열었으며, 전시실은 멋마당, 명예의 전당, 소리마당, 아니리마당, 발림마당, 혼마당, 신씨가 기증전시실, 별실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소리마당에서는 판소리의 정의, 발생, 역사를 조명하고 판소리 광대들이 예술을 꽃피우고 남긴 흔적들을 살펴볼 수 있으며, 소리북, 합죽선 등의 도구와 음반 등을 통해 판소리의 예술세계를 이해 할 수 있다. 아니리마당은 동리 신재효 선생의 삶과 그 유품들, 동리의 영향을 받은 소리꾼들을 살펴볼 수 있다. 발림마당은 판소리를 체험해 볼 수 있은 곳으로, 판소리 광대들의 수련 과정과 소리굴에서의 독공 과정도 살펴볼 수 있으며, 자신의 목소리를 시험해 보는 음량분석기도 설치되어 있다.

고인돌 박물관

고인돌 박물관 개요 우리나라에는 약 30,000여 기의 고인돌이 분포되어 있고, 그 중에서 고창에는 약 2,000여 기가 있으며, 고창고인돌유적은 세계적으로도 가장 밀집도가 높고, 다양한 형식의 고인돌이 산재해 있는 특색이 있다. 고인돌 박물관 소개 우리나라에는 약 30,000여 기의 고인돌이 분포되어 있고, 그 중에서 고창에는 약 2,000여 기가 있으며, 고창고인돌유적은 세계적으로도 가장 밀집도가 높고, 다양한 형식의 고인돌이 산재해 있는 특색이 있다.고창고인돌유적은 1965년 문화재 지표조사를 시작으로 수차례의 발굴 및 지표조사, 국제학술 심포지움 등을 개최하여 역사적 고증에 심혈을 기울인 결과, 1994년 12월 문화재로 지정(사적 391호)되었고, 2000년 12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는 영광을 안게 되었다. 이러한 역사?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은 고창고인돌유적을 더욱 체계적으로 보존 전승시켜 후세의 산 교육장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우리군에서는 2004년 12월에 고창고인돌박물관의 시작을 알리는 첫 삽을 들어, 2008년 9월 25일 개관하게 되었다. 고창고인돌박물관은 청동기시대의 각종 유물 및 생활상과 세계의 고인돌문화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기에 여러분들에게 최고의 감동과 만족을 드릴 것이며, 우리 역사의 바탕이 되었던 선사인들이 남긴 삶의 흔적을 찾아 수년간 심혈을 기울여 탄생한 국내 유일의 고창고인돌박물관이 여러분에게 아득한 시절의 옛 이야기를 들려 드릴 것이다. 편안한 학습과 정신적인 휴식을 드리는 고창고인돌박물관에서 무한한 선사인의 숨결을 느껴보시기 바란다. 해설이 있는 고인돌 박물관 역사여행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고인돌 박물관을 둘러볼 수 있다. 청동기 시대의 유물 및 생활상, 고인돌과 관련된 모든 정보를 담고 있어 시간여행을 하는 듯 생동감이 넘친다. 새롭게 단장한 고인돌 박물관 2층 고인돌을 운반하는 고창 선사인들의 모습을 실물크기로 재현한 모습과 청동기시대의 움집제작, 도구제작, 농경생활, 운곡리 고인돌 모습과 고창 선사인들의 삶과 죽음에 이르는 과정을 새롭게 단장한 대형 빔프로젝트 영상으로 관람할 수 있다. 2층 전시관 전체 360도 모든 공간을 활용하여 실감나게 표현하여 그때 당시의 삶을 충분히 느낄 수 있게 구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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