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불산 영상랜드는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하서면 청호리 일대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라 좌수영세트장, 부안 영상테마파크와 함께 영상특구 중 하나로써 2004년 KBS방영된 드라마 불명의 이순신 촬영지로 드라마 중 일본인들이 사는 왜관거리, 한산통제영을 촬영한 곳이다. 이 일본인 거리는 부산포에 있던 일본인 거리를 토대로 해서 만들어 진 것으로 단순히 드라마 세트라기보다는 당시 일본 문화의 특징을 살필 수 있는 곳이다. 2005년에는 일본의 유명 관광지인 오사카성을 건립하여 영상소품 전시관으로 활용하고 있다.
변산면 격포리 궁항의 전라좌수영세트장은 넓은 바다가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천혜의 영상 촬영지로서 5,000여 평의 규모로 이곳에는 동헌, 내아, 군청 등 21개동의 건물이 서있다.
KBS가 350억 이상의 예산을 들여 인기리에 방영 되었던 사극 대하사극 [불멸의 이순신]의 제작을 위한 촬영 장소로 전라 좌수영의 앞바다를 재현한 곳이다.
당시에 100억 이상의 예산을 세트장 건립에 들였을 정도로 사실적인 배경 묘사와 아름다운 풍광을 담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한다.
대한불교조계종 제24교구 본사인 선운사(禪雲寺)의 말사이다. 절 일원이 전북특별자치도 기념물 제78호로 지정되어 있다. 633년(무왕34) 혜구(惠丘)가 창건하여 소래사라고 하였다. 그 뒤 1633년(인조11)에 청민(靑旻)이 대웅보전을 지어 중건하였고, 1604년(인조18) 청영(淸映)이 설선당과 요사를 지었다. 1902년 관해(觀海)가 수축한 뒤 1983년 일주문을 세우고 1985년 대웅보전을 중수하였으며, 1986년 천왕문을 짓고 설선당과 요사를 보수하였다. 1987년 봉래루를 해체 복원하였으며 1988년 요사인 진화사(眞華舍)를 건립하였다. 1995년 수각(水閣)과 종각을 짓고 범종을 조성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