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진안읍과 마령면에 걸쳐 있는 산으로 노령산맥과 소백산맥 사이에 걸쳐 약 10~20㎞의 서남방향으로 고원을 이루는 진안고원 상에 자리 잡고 있다.
마이산은 두 개의 큰 산봉우리로 되어 있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 따르면 봉우리 두 개가 높이 솟아 있기 때문에 용출봉이라 하였고 동쪽을 아버지, 서쪽을 어머니라 하였으며, 신라 시대에는 서다산(西多山)이라 불렀으나 조선 시대 태종이 남행(南幸)하여 그 모양이 말의 귀와 같다 하여 마이산이라 이름 지었다고 한다.
지금은 속칭으로 동쪽을 수마이산(687.4m), 서쪽을 암마이산(681.1m)이라고도 한다.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 하면 담양이 먼저 생각나지만, 진안에도 아름다운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이 있다. 전주에서 26호선 국도를 타고 모래재를 구불구불 돌아 올라오면 부귀면 장승에 메타세콰이어 길이 펼쳐진다. 한가로운 농촌 풍경과 더불어 펼쳐진 이 길은 비록 1.6km밖에 되지 않지만 묘한 매력을 갖고 있는 곳이다. 봄, 여름, 가을, 겨울 4계절 각각의 아름다운 모습을 담을 수 있다.
국제슬로시티로 선정된 전주한옥마을은 가장 한국적인 문화를 볼 수 있는 전주의 랜드마크이다.
경기전, 오목대, 향교 등 중요 문화재와 문화시설이 산재한 전주한옥마을은 전주만의 독특한 생활문화공간이다.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옛 선비들의 멋과 풍류를 느낄 수 있는 곳, 그곳이 바로 전주한옥마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