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구림면 금창리 회문산(回門山)에 있는 절이다. 대한불교조계종 제24교구 본사인 선운사(禪雲寺)의 말사이다. 673년(문무왕 13)에 창건되었으며 창건자는 미상이다. 고려 말기에 무학(無學)이 이성계(李成桂)의 등극을 위하여 중건하고 조선 건국을 위해 1만일 동안 기도하였다는 내용을 담은 만일사유허비(높이 175cm, 폭 65cm, 두께 16cm)가 전해지며, 절의 이름도 여기서 유래하였다.
남원의 대표적인 명소인 국악의 성지는 태조 이성계의 황산대첩으로 유명한 황산 자락에 위치한 동편제 판소리의 탯자리로 가왕 송흥록의 계보를 잇는 동편제의 고향입니다.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판소리를 따라 배워보고, 우리 악기를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 및 시립국악단의 상설 공연 등에 참여함으로서 우리 전통에 대한 이해를 할 수 있어 현장체험 학습의 장으로 최적지인 곳입니다.
성수산자연휴양림은 1996년에 개장하였다. 구역면적은 425만㎡, 1일 최대 수용인원은 2,000명에 달한다. 해발 876m의 성수산 남쪽 계곡 보존이 잘된 원시림에 조성된 민간 휴양림으로 성수산을 찾는 사람들에게 좋은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나무 할아버지라 불리는 김한태가 30년간 가꾼 향나무 10만 그루, 낙엽송 30만 그루, 천연 활엽수 330만 그루 외에 활엽수들이 빽빽이 서 있다. 맑은 계곡 옆으로 난 등산로를 따라 삼림욕을 할 수 있다.
국제슬로시티로 선정된 전주한옥마을은 가장 한국적인 문화를 볼 수 있는 전주의 랜드마크이다.
경기전, 오목대, 향교 등 중요 문화재와 문화시설이 산재한 전주한옥마을은 전주만의 독특한 생활문화공간이다.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옛 선비들의 멋과 풍류를 느낄 수 있는 곳, 그곳이 바로 전주한옥마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