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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전주,임실,남원,순창,고창] 우리들의 행복한 문화유산 답사

코스 중 미륵사지의 대표 이미지
코스 중 보석박물관의 대표 이미지
코스 중 전주한옥마을의 대표 이미지
코스 중 임실치즈테마파크의 대표 이미지
코스 중 남원혼불문학관의 대표 이미지
코스 중 광한루원의 대표 이미지
코스 중 춘향테마파크의 대표 이미지
코스 중 국악의성지의 대표 이미지
코스 중 지리산 뱀사골의 대표 이미지
코스 중 강천산군립공원의 대표 이미지
코스 중 순창고추장익는마을의 대표 이미지
코스 중 고창읍성의 대표 이미지
코스 중 도산리 고인돌의 대표 이미지
코스 중 넓은들 학원농장의 대표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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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권 2박3일 With 미슐랭코스 가족 친구 체험 학습
여행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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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소개
  • 미륵사지
  • 보석박물관
  • 전주한옥마을
  • 임실치즈테마파크
  • 남원혼불문학관
  • 광한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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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산리 고인돌
  • 넓은들 학원농장

세계적인 여행안내서 미슐랭 그린 가이드가 소개한 만점짜리 전북의 명소를 수학여행에서 만나요!


○ 1일
익산미륵사지→보석박물관→중식→전주한옥마을→체험프로그램(한지공예, 천연염색, 풍물체험, 다례체험 등)→전주(석식, 숙박)
○ 2일
조식→임실치즈테마파크(체험)→혼불문학관→남원광한루(중식)→광한루관람→춘향테마파크→국악의성지 →지리산 뱀사골(석식, 숙박)
○ 3일
조식→순창 강천산→고추장마을→중식→고창읍성→고인돌 유적지→학원관광농장→집

미륵사지

미륵사지석탑 기원 미륵사지내에 있는 이 석탑은 미륵사지 서원(西院)에 자리하고 있으며, 국내에 남아 전하는 석탑으로는 가장 오래되고 규모가 큰 탑이다. 현재 남아있는 층수는 6층이며[현재 보수정비 중], 이 탑의 층수에 대해서 한때는 7층 설이 주장되기도 하였으나 동탑지 주변발굴에서 노반(露盤)이 발견되어 9층이었음이 밝혀졌다. 이 석탑은 목조탑파의 양식을 그대로 따른 것으로 한국 석탑의 기원이 되는 것이다. 미륵사지석탑 구조 구조를 보면 화강암을 사용하여 조성된 이 탑은 방형(方形)의 이중(二重) 기단석(基壇) 위에 사방 세 칸의 탑을 쌓았다. 초층에는 민흘림형식을 갖춘 네모꼴의 돌기둥을 설치하고, 기둥머리위에는 평방(平枋)과 창방(昌枋)을 올려놓았으며, 각 중앙칸에는 출입구를 만들어 十자모양의 내부로 통하는 통로를 두었고, 탑 내 중앙의 교차되는 중심에는 바른 네모꼴 모양의 찰주(擦柱)가 있다. 특히 초층(初層)에서 주목되는 것은 네모꼴 기둥의 가공한 기법이 민흘림 양식이며, 우주(隅柱)의 경우 귀솟음 기법을 사용한 것이 매우 특이하다. 또 이 탑의 특징은 목조건물에서 공포(拱包)를 가설하였을 것이나, 이 탑에서는 목재와 같이 기교 있게 공포(拱包)를 조각할 수 없으므로 공포양식을 모방한 3단의 층급받침으로 지붕돌을 받치도록 하였다. 지붕돌은 얇고 넓은데 네 모퉁이가 가볍게 치켜들고 있어서 신라 석탑양식에서는 볼 수 없는 백제 특유의 양식을 나타내고 있다고 볼 수 있다. 2층 이상은 탑신(塔身)이 얕아지고 각 부분의 가구 수법을 약화 시켰으며, 지붕돌은 폭만 줄여 1층과 같은 수법을 보이고 있다. 5층 이상의 층급받침은 정단에서 4단으로 증가되었다. 그리고 각 기둥과 면석, 창방과 층급받침 등을 모두 별개석 으로 엇물림 쌓기를 하고 있다. 미륵사지석탑 복원 이 탑은 붕괴 직전에 있는 폐탑으로 남아있는 것을 1915년 일본인들이 보수(?)하여 비교적 탑의 동쪽 부분은 온전하게 남아있으나, 서쪽부분을 시멘트로 덮어 버려 조형미를 잃고 있었다. 1992년 문화재관리국에서 동탑지에서 발견된 탑 부재를 치밀하게 조사하여 동탑을 9층으로 복원 하였다.이 석탑은 본래 9층이었던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나 17세기 이전에 붕괴되었으며 1915년 일본인들이 무너진 부위에 콘크리트로 보강하였고 최근까지 절반이상 무너진 상태로 존속되어 왔다. 그러나 미륵사지석탑은 우리나라 석탑 중 가장 큰 규모이고, 현존 최고 양식으로 알려져 있으며 1층 내부에 있는 十자형 통로와 심주, 천장 구조 등은 고대 석탑의 특징을 잘 보여 준다.

보석박물관

익산의 자랑, 보석박물관 예로부터 익산은 보석으로 유명한 곳이다. 이러한 익산의 지역적 특색을 살려 설립된 것이 바로 보석박물관이다. 익산 보석박물관은 백제 문화유적과 보석의 아름다움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14만 1,990㎡ 규모의 왕궁보석 테마관광지내에 건립되었으며, 진귀한 보석 원석 등을 11만여 점 이상 소장하고 있는 세계적 수준의 박물관이다. 또한 지질시대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화석전시관에는 시대별 각종 화석과 익룡, 수장룡, 실물크기의 골격공룡 등을 전시하여 청소년들에게 상상의 세계를 펼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지하1층, 지상2층 규모의 보석박물관은 보석박물관과 화석전시관, 체험관 등으로 구성되며 해당 구역의 구성은 각각 보석박물관 6,214㎡, 화석전시관 932㎡, 체험관 574㎡으로 이루어져 있다. 지하에는 수장고와 기계실이 있으며 1층에는 기획전시실과 보석판매코너, 2층 상설전시실에는 진귀한 보석과 원석을 전시하고 있다. 그 밖에도 식당, 보석광장, 야외무대, 칠선녀상 등 조형물들을 설치하여 보석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에게 편안한 휴게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하였다. 보석박물관의 체험 프로그램! 보석박물관에서는 주말에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귀금속 보석에 관련된 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한다. 운영기간은 동절기를 제외한 3월부터 11월까지이며, 익산보석박물관 2층 아트갤러리에서 진행된다.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칠보공예기법을 응용한 은 액세서리 장신구 만들기인 칠보공예와 보석물리기(핸드폰줄, 목걸이), 은반지 등을 만들 수 있는 나만의 보석 만들기가 진행된다. 체험 비용은 무료이며, 참가하고자 하는 사람은 재료비(5,000~10,000원)만 부담하면 된다.

전주한옥마을

전주한옥마을이란 예향 전주의 풍류를 한 눈에 느낄 수 있는 풍남동,교동일대의 한옥가옥촌이다. 전통한옥 700여채를 비롯 전주전통문화센터,전주한옥생활체험관,전주전통술박물관,전주전통공예품전시관 및 명품관,경기전,풍남문,오목대 등이 이웃에 있으며, 선조들의 숨결을 생생히 느낄 수 있는 곳이다. [한옥마을의 유래] 을사늑약(1905년)이후 대거 전주에 들어오게 된 일본인들이 처음 거주하게 된 곳은 서문 밖, 지금의 다가동 근처의 전주천변이었다. 서문 밖은 주로 천민이나 상인들의 거주지역으로 당시 성안과 성밖은 엄연한 신분의 차이가 있었다. 성곽은 계급의 차이를 나타내는 상징물로 존재했던 것이다. 양곡수송을 위해 전군가도(全郡街道)가 개설(1907년)되면서 성곽의 서반부가 강제 철거 되었고, 1911년말 성곽 동반부가 남문을 제외하고 모두 철거됨으로써 전주부성의 자취는 사라졌다. 이는 일본인들에게 성안으로 진출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었으며, 실제로 서문 근처에서 행상을 하던 일본인들이 다가동과 중앙동으로 진출하게 되었다. 이후 1934년까지 3차에 걸친 시구개정(市區改正)에 의하여 전주의 거리가 격자화되고 상권이 형성되면서, 서문일대에서만 번성하던 일본 상인들이 전주 최대의 상권을 차지하게 되었으며, 이러한 상황은 1945년까지 지속되었다. 1930년을 전후로 일본인들의 세력확장에 대한 반발로 한국인들은 교동과 풍남동 일대에 한옥촌을 형성하기 시작했다. 이는 일본인 주택에 대한 대립의식과 민족적 자긍심의 발로였다. 1930년대에 형성된 교동, 풍남동의 한옥군은 일본식과 대조되고 화산동의 양풍(洋風) 선교사촌과 학교, 교회당 등과 어울려 기묘한 도시색을 연출하게 되었다. 오목대에서 바라보면 팔작지붕의 휘영청 늘어진 곡선의 용마루가 즐비한 명물이 바로 교동, 풍남동의 한옥마을인 것이다. [주요행사] 매주 차없는 거리운영 공예품 전시판매, 문화행사 개최 한국전통문화아카데미 운영 및 체험학교 운영 외국인대학생 학점이수제, 원어민교사 한국문화체험, 주한미군한국 전통체험, 다문화가정 한국문화이해, 재외동포한국문화체험 등

춘향테마파크

사랑의 테마가 있는 관광지로 조성한 곳!    남원시 어현동 남원관광지내에 소재한 곳(3만 5천평 규모)으로 임권택 감독의 영화 [춘향뎐]의 촬영 장소를 포함하여 사랑의 테마가 있는 관광지로 조성한 곳이다. [춘향뎐]의 지고지순한 사랑을 오늘을 살아가는 이들의 마음속에 담아내 과거의 사랑과 이제 사랑을 시작하는 이들이 사랑의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조성돼 있고 만남의 장, 맹약의 장, 춘향뎐 영화세트장, 축제의 장 등 사랑의 5개 마당으로 춘향테마의 일대기를 재현하고 있다. 또한 철저한 고증을 거쳐 완성된 동헌, 관아, 내아, 월매집, 부용당, 옥사정을 비롯해 조선 중기 서민들의 삶이 깃든 고건물들이 들어서 있어 조선 중기 서민문화와 춘향의 삶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도록 조성되어 있다.   만남의 장 전통의 미와 현대적 편의 시설로 맞이하는 진입부인 만남의 장에는 테마파크 종합안내와 바닥조명분수, 춘향마당, 종합상품관, 전통문화체험관 등이 있다.   맹약의 장 테마파크를 방문한 모든 관광객의 안녕과 사랑을 맹약하는 사랑의 담장, 맹약의 단, 그네터 등이 있다.   사랑, 이별의 장 춘향의 고난과 순결한 사랑의 완성을 전개해 놓은 곳으로 조선 중기의 동헌을 복원해 놓았으며 춘향뎐의 주요장면이 미니어쳐와 실제 크기로 재현되어 있으며 임권택감독의 춘향뎐 촬영 세트장, 춘향과 몽룡이 첫날밤을 보낸 부용당과 월매집, 공방, 관광객이 직접 붓글씨를 쓸 수 있는 글방 등이 있다.   시련의 장 춘향의 가슴 아픈 이별과 옥중 생활을 재현한 옥사정과 관아 형태가 복원되어 있다.   축제의 장 축제 행사의 장, 단체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휴게 광장과 야외 공연장이 조성된 공간이다. 

국악의성지

전통 국악의 명맥을 이어나가고 있는 남원 국악의 성지 민족의 영산 지리산 자락 운봉에 위치하고 있는 국악의 성지는 우리 민족의 전통과 혼이 담긴 국악의 본 고장이요, 성지임을 널리 알리기 위해 국악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의 염원을 모아 조성하였다. 국악은 우리 민족의 역사이고 세계가 인정한 문화유산이며 우리민족의 혼이 살아 숨 쉬는 살아있는 역사이다. 특히 남원은 판소리 다섯마당 중 춘향가와 흥부가의 배경지가 될 만큼 예로부터 국악의 산실이었으며 오늘날 동편제 판소리를 정형화한 가왕 송흥록이 태어난 유서 깊은 곳이다. 동편제 소리의 발상지 이며 춘향가 흥부가의 배경지로서 국악의 역사가 보존 전승되어온 국악 본고장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고, 판소리의 유네스코 세계문형문화유산 등록에 따른 국악의 보존·전승·발전의 기틀을 마련하여 전통문화의 고급화·관광 상품화를 통한 세계화를 도모하기 위해 바로 이곳 남원 운봉에 ‘국악의 성지’가 설립된 것이다. 국악의 성지는 국악선인의 묘역, 전시체험관, 독공실, 국악인 참배시설 등이 있어 우리 국악의 모든 것을 한눈에 보고 체험해 볼 수 있다. 각 체험프로그램의 운영일자가 각각 다르므로 시립국악단이나 국악의 성지 사무실에 연락을 하여 예약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지리산 뱀사골

물놀이 겸 산행지로 좋아 여름이 가까워질수록 인기 급상승 피서지 지리산에서 가장 계곡미가 뛰어난 골짜기 지리산 반야봉에서 반선까지 산의 북사면을 흘러내리는 길이 14km의 골짜기로 지리산국립공원 안에 있는 여러 골짜기들 가운데서 가장 계곡미가 뛰어난 골짜기의 하나로 꼽힌다. 전 구간이 기암절벽으로 이루어진 이 계곡에는 100여 명의 인원이 한자리에 앉을 수 있는 넓은 너럭바위가 곳곳에 있고, 100여 개의 크고 작은 폭포와 소(沼)가 줄을 잇는다. 뱀처럼 심하게 곡류하는 계곡 봄철에는 철쭉꽃이 계곡을 메우고, 가을철에는 빛깔이 다양한 단풍이 계곡을 덮으며, 또 여름철에는 녹음 짙은 계곡 안에 삼복더위를 얼어붙게 하는 냉기가 감돈다. 반야봉과 토끼봉에서 남원시 산내면으로 뻗어 내린 골짜기의 가을단풍은 아름답기가 피아골의 단풍과 우열을 가르기 힘들다. 계곡은 언제 찾아도 수량이 풍부하고, 수림이 울창하여 대표적인 여름피서지로도 유명하다. 가을철에 이곳을 찾으면, 불붙는 단풍과 암반 위로 흐르는 계류, 그 아래로 형성된 담소들이 한데 어우러져 일대 장관을 이루어 발길을 붙잡는다. 선인대, 석실, 요룡대, 탁용소, 병소, 병풍소, 제승대, 간장소 등과 같은 명승지가 도처에 있다. 지리산 뱀사골 계곡은 비경을 자랑하는 관광명소로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으며, 여름철이면 발을 담글 데가 없을 만큼 많은 분들이 찾고 있다. 뱀사골 탐방안내소와 지리산국립공원 북부안내소를 통해 안내를 받으면 탐방안내소 관람과 더불어 다양한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고 자연생태 관찰로를 통해 산책과 등산도 즐길 수 있다.

고창읍성

고창읍성은 자연석으로 만든 성곽으로 사적 제145호로 지정되었으며 모양성이라고도 부른다. 이곳은 왜적의 침입을 막기 위해 쌓은 석성으로, 고창의 방장산을 둘러싸고 있다. 읍성임에도 불구하고 산을 둘러 성을 쌓았기 때문에 파괴되지 않고 비교적 잘 보존된 성으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완벽하게 보존된 성이다. 고창읍성은 여자들이 만들었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그래서 지금도 여자들만이 참여하는 성밟기 행사가 매년 이루어진다. 성밟기 놀이는 마을의 평안과 개인의 액막이를 겸하는 목적도 있고, 외적을 방비하는 성을 1년에 한 번씩 점검하고 발로 성을 밟아 견고하게 다지는 목적도 있다. 고창읍성의 성밟기는 머리에 손바닥만한 돌을 이고 3번을 도는데, 한 바퀴를 돌면 다리병이 낫고, 두 바퀴를 돌면 무병장수하고, 세 바퀴를 돌면 극락승천한다는 전설이 있다. 이렇게 쌓인 돌은 유사시에 좋은 무기가 되기도 했다고 한다. 성내에는 1871년에 세운 대원군 척화비가 서 있고 읍성 앞에는 조선 후기 판소리의 대가인 신재효의 생가가 있다. 조선시대 고창현의 읍성으로서, 장성 입암산성과 함께 호남 내륙을 방어하는 전초 기지의 역할을 하였다. 전래풍속_답성(성밟기)놀이 답성(성밟기)놀이 성을 밟으면 병이 없어 오래살고 저승길엔 극락문에 당도한다는 전설 때문에 매년 답성놀이 행사가 계속되고 있으며, 성밟기는 저승문이 열리는 윤달에 해야 효험이 많다고 하며 같은 윤달이라도 3월 윤달이 제일 좋다고 한다. 또한 엿새날이 저승문이 열리는 날이라고 하여 초엿새, 열엿새, 스무엿새날에 답성 대열이 절정을 이루고 있다. 성을 "한 바퀴 돌면 다리병이 낫고, 두 바퀴 돌면 무병장수하며 세 바퀴 돌면 극락승천 한다."고 한다. 성을 돌 때는 반드시 손바닥만한 돌을 머리에 이고 성을 돌아 성 입구에 다시 그 돌을 쌓아 두도록 되어 있다. 고창 읍성이 아낙네들의 힘만으로 축조되었다는 전설적 사연으로 답성도부녀자들 만의 전유민속이 되었지만 흙 한줌, 돌 한 개도 모두가 부녀자들의 손과 머리로 운반, 구축되었던 당시의 대역사를 되새겨 보는 뜻으로 돌을 머리에 이고 도는 풍습이 남아있다. 또한 돌을 머리에 이고 성을 도는 관습은 여인네들의 체중을 가중시켜 성을 더욱 단단히 다지게 하는 의도였을 것이다. 그리고 가장 깊은 뜻은 이 성곽의 축성 배경이 왜침을 막기 위한 것이었으므로 유사시의 석전에 대비하는 유비무환의 예지로서 머리에 인 돌을 성안에 쌓아 두고갔다는 전설도 모두가 호국의 예지를 빛내 주는 이야기들이다. 고창군에서는 답성민속을 기리기 위해 음력 9월 9일인 중양절을 군민의 날로 정하고「모양성제」와 함께 답성놀이를 재현하고 있다. 전래풍속_수문장 재현 수문장 재현 음력 9월 9일을 전후하여 4일간 '모양성제'가 열리며, 이때 조선시대 관군복장을 갖춘 수문장이 고창읍성을 수호하는 장면을 재현된다. 고창 읍성의 성곽 주위에 수십개의 옛 진영 깃발을 꽂아 고을수령(현감)이 재임하던 시절 관아의 위엄을 갖춰놓고 형형색색의 멋진 조선시대 관군복에 칼을 든 수문장과 흑백색의 순라복장에 창을 든 포졸을 공북루에 배치했다. 특히, 스스로 관군이 되어보기를 원하는 관광객을 위해 관리사무소에 관군복을 비치해 놓고 이를 빌려줌으로써 사진촬영을 통해 관군으로서의 체험도 직접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도 마련해 놓고 있다.

도산리 고인돌

도산리 고인돌 소개 고창읍에서 아산면 소재지 방면으로 지방도로(796)를 따라 약 4㎞쯤 가다 보면 오른편에 북방식 고인돌이 있는 도산마을이 있다. 고인돌은 마을 안에 위치하고 있다. 이 고인돌군은 청동기시대에 이미 취락을 이루고 생활하여왔음을 보여준다. 또한, 기원전 2000-3000년의 장례 및 의식 유적으로 선사시대의 사회상과 문화상을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로 평가 받고 있다. 북방식 고인돌 밀집지역 고창읍에서 아산면 소재지 방면으로 지방도로(796)를 따라 약 4㎞쯤 가다 보면 오른편에 북방식 고인돌이 있는 도산마을이 있다. 고인돌은 마을 안에 위치하고 있다. 그리고 이 마을을 안고 북쪽으로 향하면 약 1.2km 떨어진 곳에 죽림리 매산마을이 있다. 이곳의 고인돌은 주로 안내소 맞은편 매산마을을 중심으로 양쪽 산자락과 개울 건너의 도산리에 군집을 이루고 있다. 우리나라 뿐 아니라 세계 최대의 고인돌 밀집지역으로 알려진 이 일대에는 북방식인 탁자형 고인돌 3기, 남방식인 바둑판형 250기, 지상 석곽형 45기 등 무려 447기의 고인돌이 다채롭게 분포하고 있다. 청동기시대의 사회문화상의 귀중한 자료 이 고인돌군은 청동기시대에 이미 취락을 이루고 생활하여 왔음을 보여준다. 또한, 기원전 2000-3000년의 장례 및 의식 유적으로 선사시대의 사회상과 문화상을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로 평가 받고 있다. 2000년 12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록되었다. 화순의 고인돌군과 함께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되었고, 그 전후로 상갑리, 죽림리 일대의 유적지가 잘 정돈되었다. 매년 10월에 열리는 고인돌 축제 고인돌은 전 세계적으로 다양하게 분포하고 있으나 한국에 분포되어 있는 고인돌의 특성과 탁월한 가치를 국제적으로 공인받음으로써 고인돌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활용하기 위한 계기가 되었다. 고창군에서는 유네스코에서 지정하는 세계문화유산 등록을 기념해, 연간 수 십 만 명의 세계 관광객이 찾는 영국 스톤헤지나 아일랜드 더블린의 뉴그랜지 거석 문화 유적지처럼 고인돌 공원을 조성하고 있으며, 매년 10월에 ‘고인돌 축제’가 열리고 있다.

넓은들 학원농장

소개 공음면 선동리에 위치한 학원농장은 면적이 30만여 평으로 1994년 관광농원으로 지정되었다. 봄에는 수십만 평의 완만한 구릉지대에 펼쳐진 청보리밭으로, 가을에는 마치 구름이 내려앉은 듯한 하얀 메밀꽃밭으로 유명하다. 학원농장의 청보리가 가장 푸르고 파란 이삭을 틔워내는 시기는 여름이 들어선다는 입하 전후이며, 메밀꽃은 9월 초부터 피기 시작하여 9월 말까지 이어진다. 이 밖에도 화훼용 유리온실과 묘목장, 각종 과수단지, 잔디구장, 식당, 숙박시설도 갖추어져 있어 드넓은 자연을 벗 삼아 한가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다. 2004년부터 매년 4월에 고창청보리밭 축제가 이곳에서 개최된다. 축제/행사 정보 1) 청보리밭 축제 시기 - 매년 4~5월 내용 - 보리밭 사잇길 걷기, 보리피리 만들어 불기, 보리밭 속 음악감상, 민속공연놀이, 1박2일 캠프수련회 2) 해바라기 축제 - 매년 8월 3) 메밀밭 축제 - 매년 9월 상시 체험프로그램 1) 놀이체험 - 농촌민박체험, 영화촬영지 방문 등 2) 만들기체험 - 짚풀공예, 두부만들기, 보리차 만들기 계절별 체험프로그램 1) 봄 - 청보리밭 축제, 고사리.산나물 채취, 보리수확, 보리경관감상, 고사리 수확,고추심기, 보리화분만들기, 등산 2) 여름 - 모내기체험, 복분자수확체험, 오디수확체험, 수박체험, 원두막체험, 해바라기, 농촌캠프 체험 3) 가을 - 메밀꽃축제, 고구마수확, 호박따기, 벼수확, 허수아비 만들기, 도리깨질, 콩구워먹기, 두부만들기 4) 겨울 - 짚풀공예, 두부만들기, 고구마, 감자, 보리차 만들기, 농촌민박체험, 영화촬영지 방문 ※ 체험 내용은 사정에 따라 변동 가능하니 문의 후 방문
여행해결사 '1330 관광통역안내'

내·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국내여행 정보를 안내하는 전화상담 및 실시간 문자채팅 서비스

* 한국관광공사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