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생태체험
‘온통 비단 같다'하여 ‘전라(全羅)’라 했다.
마을 마을 저마다 풍요로운 농부가 되고 어부가 되어 너른 가슴 비단별 품속에 양팔 벌려 안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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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골체험마을
| 063-644-1331
다락골 마을은 노령산맥 산자락이 병풍처럼 마을을 둘러쌓고 섬진강 실개천을 젖줄로 삼는 작은 산골마을이다. 봄이면 여기저기 꽃들이 하늘을 수놓고 여름에는 300여년 그늘을 드리우고 있는 느티나무아래 정자에서 뙤약볕 더위를 피하고 가을이면 파란하늘에 매달린 붉은 감들, 황금 들녁 사이 길로 막 수확이 끝난 경운기가 마을을 향해 달려온다.
임실치즈마을
http://cheese.invil.org
전북 임실군 임실읍 금성리 610-1 | 063-643-3700
임실 치즈마을은 한국 치즈의 원조 임실치즈의 뿌리를 가지고 있는 마을이다. 치즈마을이 현재의 모습을 갖추기까지는 벨기에 출신 디디에세스테벤스(한국명: 지정환) 신부와 심상봉목사, 이병오 이장의 선구자들과 주민들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치즈마을의 시작은 1966년 지정환 신부님이 산양 두 마리를 키우면서 치즈만들기를 시작한 것으로 시작된다. 이후 느티나무로 마을가꾸기를 한 결과 느티마을로 불리다가 마을총회를 통해 치즈마을로 개창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