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임실,순창] 2박3일 보고 먹고 즐기는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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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권 2박3일 여름 가을 겨울 휴양지 가족 연인 나홀로 관람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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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소개
  • 전주 동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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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전주 동물원 → 덕진공원 → 한국도로공사수목원 → 팔복예술공장 → 전주한옥마을 → 전주 한옥마을 야시장 → (숙박)
[2일] 남부시장 → 전라감영 → 국사봉 전망대 → 옥정호 출렁다리 → 임실치즈테마파크 → (숙박)
[3일] 강천산군립공원 → 순창장류박물관 → 순창발효테마파크

전주 동물원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생태동물원 전주동물원은 도심 속 푸른 쉼터로 언제든 관람이 가능하도록 연중무휴로 운영되고 있다. 사람들에게 동물의 모습을 보여주기만 하는 게 아니라 시설 개선 및 행동풍부화 프로그램을 통해 시설을 꾸준히 개선해나가며 현재까지 40여 년 이상을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자연 속 생태동물원의 역할을 해나가고 있다. 포유류, 어류, 파충류, 조류 등 100여 종의 다양한 동물들이 살고 있는 이곳은 각 동물의 습성에 맞는 환경을 조성하면서 동물들의 행동과 먹이활동을 관찰하고 잘 이해할 수 있게 꾸며져 있다. 넓은 초원에 살며 흙 목욕을 즐기는 습성을 고려해 흙 목욕장이 있는 코끼리사·초원의 숲, 장난기와 호기심이 많은 원숭이들이 나무나 줄을 타고 오르내리며 활기차게 뛰어놀 수 있는 숲이 조성된 잔나비의 숲, 나무와 풀숲에 몸을 숨기기도 하고 초원을 달리듯 전속력으로 자유롭게 내달릴 수 있는 800여 평 대지의 늑대의 숲이 대표적인 공간이다. 야생동물들에 대해 더 많은 내용을 알고 싶다면 3~6월, 9~11월에 주말을 제외하고 1일 2회 동물생태해설사와 함께하는 동물생태해설 프로그램도 신청이 가능하다. 이용안내 운영시간 : 하절기(3월~10월) 09:00-19:00, 동절기(11월~2월) 09:00-18:00 이용요금 : 일반 3,000원 / 청소년·군인 2,000원 / 어린이 1,000원 주차시설 : 전용 유료주차장 기타사항 : * 20인 이상 단체할인 적용 가능                 * 동물원 입장 매표 마감 : 이용 시간 한시간 전                 * 드림랜드 이용권은 드림랜드 시설 내 매표소에서 별도 구매

덕진공원

덕진공원이란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동에 있는 공원이다. 전주역 북쪽 3 km 지점에 있는 덕진호 일대의 유원지로, 시민공원이라고도 한다. 덕진호의 유래는 서기 901년 후백제를 건국한 견훤이 도서방위를 위해 늪을 만들었다는 설이 있고, 동국여지승람에는 "전주가 3면이 산으로 둘러싸인 분지로, 북쪽만 열려있는 탓에 땅의 기운이 낮아 가련산과 건지산 사이를 제방으로 막아 저수함으로써 지맥이 흘러내리지 않도록 했다"고 전해진다. 전주 시내 중심에 위치한 덕진공원은 전주 시민들에게 있어 하나쯤의 사연을 간직한 추억의 장소이다. 특히 덕진공원이 안고 있는 드넓은 호수인 덕진호에서는 해마다 7월초면 어김없이 덕진호를 수놓아 전국의 여행객들과 사진작가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전주 8경 중 하나로 손꼽히는 덕진채련(德津採蓮)과 함께 덕진공원의 3분의 2를 차지하고 있는 연못인 덕진호에서 펼쳐지는 음악분수도 덕진공원의 빼놓을 수 없는 관람사항이 되었다. 다양한 볼거리로 전주시민들의 추억을 담고 있는 덕진공원. 덕진공원이야말로 전주 시민들의 낭만이 고스란히 담긴 곳이라 할 수 있다. 연꽃향기가 가득한 덕진공원에는 신석정, 김해강, 이철균, 백양촌 시인의 시비가 둘러 서 있다. 지역 현대문학의 개척자이자 전북문학사를 빛냈던 문인들을 추모할 수 있는 '전주 문학의 성지'로서의 모습이다. 대대적인 정비공사를 통하여 1998년부터 재개장한 공원의 특색은 마운팅 시공으로 향촌의 작은 언덕을 연상케 한다. 또한 전통 정자와 창포늪을 조성하여 역사성을 극대화 하였고 인공 폭포와 목교를 설치하여 자연친화시설로 시민의 정서에 맞도록 공원을 재조성하였으며, 뿐만 아니라 단오절에는 이른 아침부터 연못의 물로 부녀자들이 머리를 감고 한 해 건강을 기원하는 단오 창포물 잔치로도 유명하다. 덕진공원안에는 신석정, 김해강 시인의 시비 뿐만 아니라 어린이 헌장, 전봉준 장군상, 전주시민 갤러리 등 덕진공원을 찾는 이들에게 전주의 정취를 안겨주는 문화 공간의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덕진공원의 풍경  대부분의 저수지가 관개용으로 만들어진 것에 비해 풍수지리설에 연유하여 만들어진 유래가 독특하다. 동쪽의 건지산, 서쪽의 가련산을 잇는 덕진제에 수양버들 ·벚꽃나무가 늘어서고, 5월이면 창포와 연꽃이 수면을 메우는데, 특히 덕진 연꽃은 널리 알려져 있다. 끝없이 펼쳐진 연꽃의 모습은 한폭의 그림과도 같은 서정적인 풍경을 이룬다. 덕진공원 내 시설 공원 내에는 전주이씨의 시조인 신라 사공 이한을 모신 조경단을 비롯하여 취향정과 동물원 등이 있고, 수영장 ·테니스코트 등 각종 위락시설도 갖추고 있으며, 특히 호반을 가로지르는 현수교는 경관을 돋우는 명물이다.

한국도로공사수목원

전주수목원에서 만나는 사계절 지금은 어딘가를 방문해야 볼 수 있는 꽃과 나무들이 내 고향 뒷동산과 들판에 지천으로 널려있던 때가 있었다. 세월은 흘러 달구지는 자동차로, 동네 앞마당은 아스팔트 광장으로 바뀌었고 아파트들이 산중턱으로 들어섰다. 어릴적 지천으로 널려있던 그 꽃과 그 나무들을 우리 아이들은 식물도감에서나 볼 수 있다. 일일이 이름을 기억해 낼 수는 없지만 그 당시 그 꽃 그 풀들이 그리울 것이다. 한국도로공사 전주수목원은 고속도로를 건설하면서 훼손된 자연환경 복구를 위해 수목을 생산, 공급하고 다양한 식물종을 모아 자연학습장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식물의 보존, 증식, 보급, 자생식물의 개발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공기업에서 운영하는 유일의 수목원으로서 국민과 함께하며 공익을 우선시하는 사회공헌활동 차원으로 비영리로 운영하며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전주수목원에서 보유하고 있는 식물은 주로 &lsquo과&rsquo단위로 식재되어 있으며 특히 일반수목원, 암석원, 약초원, 습지원, 들풀원, 장미원, 무궁화원, 죽림원, 교재원, 남부수종원, 유리온실, 계류원으로 구획되어 관찰이 편리하다. 우리나라 자생식물을 중심으로 조성되어 현장견학 및 학습 연구를 위한 관찰 장소로 이용되고 있다.

팔복예술공장

공간소개 팔복예술공장은 전주시가 카세트테이프 제작공장으로 운영하다 25년간 멈춰서 있던 산업단지 속 노후산업시설을 예술인 창작공간이자 시민 문화예술놀이터로서의 복합문화공간입니다. (재)전주문화재단이 운영하는 팔복예술공장은 예술가의 재도약과 창작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예술창작교류의 거점 역할을 하며 주민과 팔복동 기업을 위한 문화플랫폼을 구축하고 시민이 향유할 수 있는 복합문화시설로 자리매김하고자 합니다. 공간구성 ○ 1단지(‘18.3.23 개관) : 예술창작․전시공간, 카페, 아트샵, 예술놀이터   - 1층 : 창작스튜디오&셀 작업실, 카페&아트샵   예술창작공간에는 공모를 통해 선발된 국내외 13팀의 예술가가 입주하여 활동   - 2층 : 전시공간, 예술교육, 창작스튜디오   - 옥상(3층) : 예술놀이터 ○ 컨테이너 브릿지 : 1단지와 2단지를 이어주는 통로이자 백인의 서재, 아카이브 포토존으로 구성 ○ 2단지(‘18.12월 개관예정) : 문화예술교육공간, 예술놀이터 등 팔복예술공장은 - 창작-실험-인큐베이팅을 통해서 실험적인 예술창작생태계를 조성하고 장르간 융합시스템 기반을 구축하여 동시대예술의 구현 - ‘예술의 힘’을 통해 예술공장-예술공원-공단예술마을-예술공단을 만드는 팔복산업단지재생의 플랫폼구축 - 아시아문화심장터, 전주문화특별시를 실현하기 위한 예술창작교류의 거점조성 - 예술가와 기업, 주민의 협업으로 생산과 소비가 일어나는 지역공동체 형성

전주한옥마을

전주한옥마을이란 예향 전주의 풍류를 한 눈에 느낄 수 있는 풍남동,교동일대의 한옥가옥촌이다. 전통한옥 700여채를 비롯 전주전통문화센터,전주한옥생활체험관,전주전통술박물관,전주전통공예품전시관 및 명품관,경기전,풍남문,오목대 등이 이웃에 있으며, 선조들의 숨결을 생생히 느낄 수 있는 곳이다. [한옥마을의 유래] 을사늑약(1905년)이후 대거 전주에 들어오게 된 일본인들이 처음 거주하게 된 곳은 서문 밖, 지금의 다가동 근처의 전주천변이었다. 서문 밖은 주로 천민이나 상인들의 거주지역으로 당시 성안과 성밖은 엄연한 신분의 차이가 있었다. 성곽은 계급의 차이를 나타내는 상징물로 존재했던 것이다. 양곡수송을 위해 전군가도(全郡街道)가 개설(1907년)되면서 성곽의 서반부가 강제 철거 되었고, 1911년말 성곽 동반부가 남문을 제외하고 모두 철거됨으로써 전주부성의 자취는 사라졌다. 이는 일본인들에게 성안으로 진출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었으며, 실제로 서문 근처에서 행상을 하던 일본인들이 다가동과 중앙동으로 진출하게 되었다. 이후 1934년까지 3차에 걸친 시구개정(市區改正)에 의하여 전주의 거리가 격자화되고 상권이 형성되면서, 서문일대에서만 번성하던 일본 상인들이 전주 최대의 상권을 차지하게 되었으며, 이러한 상황은 1945년까지 지속되었다. 1930년을 전후로 일본인들의 세력확장에 대한 반발로 한국인들은 교동과 풍남동 일대에 한옥촌을 형성하기 시작했다. 이는 일본인 주택에 대한 대립의식과 민족적 자긍심의 발로였다. 1930년대에 형성된 교동, 풍남동의 한옥군은 일본식과 대조되고 화산동의 양풍(洋風) 선교사촌과 학교, 교회당 등과 어울려 기묘한 도시색을 연출하게 되었다. 오목대에서 바라보면 팔작지붕의 휘영청 늘어진 곡선의 용마루가 즐비한 명물이 바로 교동, 풍남동의 한옥마을인 것이다. [주요행사] 매주 차없는 거리운영 공예품 전시판매, 문화행사 개최 한국전통문화아카데미 운영 및 체험학교 운영 외국인대학생 학점이수제, 원어민교사 한국문화체험, 주한미군한국 전통체험, 다문화가정 한국문화이해, 재외동포한국문화체험 등

전라감영

전라감영은 전라도와 제주도를 관할하는 지방통치관서로 조선왕조 500여년 내내 전주에 자리했다. 전라도의 심장부였던 전라감영은 ‘충청감영’과 ‘경상감영’과는 달리 한 번도 자리를 옮기지 않았다. 전라감영의 규모가 ‘평양감영’ 다음으로 컸다고 하니 위세 또한 남달랐을 것이다. 일제강점기에 들어와 전라감영 자리에 전북특별자치도이 들어섰다. 호남의 으뜸도시로서 전주의 역사성을 회복하고 원도심의 활성화를 위해 2005년 전북특별자치도이 신도심으로 이전하면서 전라감영 복원 논의가 본격화 되었다. 2015년 구도청사 철거를 시작으로 감영 복원이 시작되었고, 2020년 10월에 1단계 사업을 완료하고 문을 열었다. 호남의 중심 전라감영에 가다 전라감영 입구에는 전라도가 우리나라에서 어떤 지역이었는지 보여주는 비석이 새겨져 있다. “약무호남(若無湖南) 시무국가(是無國家)” 이순신 장군은 한산도로 진을 옮긴 후 임금께 올리는 장계에 이 말을 썼다. ‘전라도는 나라의 울타리이므로 전라도가 없으면 나라가 없다’는 말이다. 내삼문을 통과해 안으로 들어가면 멋진 팔작지붕의 선화당이 정면으로 보인다. 전라감사가 집무실로 쓰던 건물이다. ‘선화당’이란 ‘왕명을 받들어 교화를 펼친다’는 뜻이니 이곳은 전라감영의 심장이자, 조정의 파견 사무소였다. 감사는 이곳에서 행정·사법·군사의 업무를 보았다. 선화당 앞 섬돌 아래 왼쪽(동편)에 가석이 있고 오른쪽(서편)에는 폐석이 세워져 있다. 가석은 죄인들에게 잘못을 뉘우치게 하는 표석이고 폐석은 백성들이 억울함을 호소할 수 있는 신문고 역할을 한 표석이다. 전라감영은 특정한 건물을 일컫는 말이 아니다. 객사를 비롯하여 관풍루, 매월당, 청연당, 진남루 등 선화당을 중심으로 지어진 수십 채의 건물들이 전라감영이자 곧 조선의 통치 시스템이었다. 호남의 중심이자 태조 이성계의 어진이 있는 경기전과 시조의 위패를 모신 조경묘가 있고, 왕조실록이 보관된 전주사고까지 있는 상징적인 곳이었다. 과거 이 자리에 전북특별자치도사가 있었고 경찰서가 있었던 것도 이 자리가 가진 의미를 보여준다. 전라감영의 심장, 선화당을 디지털로 만지다. 선화당 오른쪽 방에는 전주역사박물관에서 고증한 전라감영의 옛 모습이 디지털 영상과 배우의 음성으로 복원되어 있다. 한밤에 듣는 배우의 음성은 실감 나고 군졸들의 표정은 해학적이다. 예전에는 선화당 안에서 ‘곤룡포를 입는 체험’과 관풍각 아래에서 ‘부채를 만들고’ 전주 ‘한지에 편지를 쓰는’ 행사도 진행되었다. 달빛 아래 걷는 전라감영 매일 저녁 7시에 달빛 산책이 이뤄진다. 기와지붕에 달빛이 내려앉은 고궁을 걷는 기분으로 전라 감사가 걸었던 길을 걷는다. 달빛 아래 전라감영을 거니는 특별한 기분을 느끼려면 전주에서 하룻밤 정도는 쉬었다 가길 추천한다.

국사봉전망대

옥정호를 한 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국사봉전망대 임실군 운암면에 위치하고 있는 국사봉은 해발 475m의 작은 산이다. 하지만 주변에 높은 산이 없어 산을 오르다보면 하늘과 가까운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이 산이 유명한 이유는 바로 옥정호를 한 눈에 바라볼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일교차가 심한 날 새벽에 산에 오르면 옥정호를 감싸고 있는 운해의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이 모습이 장관을 이뤄 많은 사람들이 찾기도 한다. 아름다운 풍경으로 사진작가가 많이 찾는 명소, 옥정호 아침햇살을 받아 호수면으로부터 아지랑이처럼 피어오르는 물안개가 마치 신선이나 노닐 법한 풍경으로 물들여지는 아름다운 옥정호. 임실읍에서 16km 지점의 강진교를 거쳐 오른쪽으로 꺾어져 5km쯤 올라가면 섬진댐이 나온다. 한편 전주에서 완주군 구이면 쪽으로 28km가면 예전에는 낚시터로 유명했지만 현재는 옥정호 상수원보호 구역 지정으로 인하여 낚시는 불가하지만 풍광이 아름다운 옥정호의 맑은 댐이 나온다. 유역면적 763㎢, 만수면적 25.5㎢, 총 저수량 4억3,000만 톤에 달하는 옥정호는 노령산맥 줄기 사이 임실군 운암면 일대를 흘러가는 섬진강 상류물을 옥정리에서 댐을 막아 반대쪽인 서쪽 정읍시 칠보로 넘겨 계화도와 호남평야를 적셔주는 한편 물을 배수하면서 그 낙차를 이용하여 발전하는 다목적댐이다. 옥정호는 운암대교, 벼락바위, 댐 주변의 경관이 수려하고 가을철 물안개가 피어오르는 아침 경관이 장관이다. 물 맑기로 소문난 섬진강 상류에 자리잡은 옥정호는 일교차가 커서 물안개가 많이 발생하는 봄·가을에는 그야말로 풍경이 절정을 이룬다. 이로 인해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사진작가들이 옥정호의 아름다운 풍경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 장사진을 이루곤 한다.

옥정호 출렁다리

아름다운 풍경으로 사진작가가 많이 찾는 명소 아침햇살을 받아 호수면으로부터 아지랑이처럼 피어오르는 물안개가 마치 신선이나 노닐 법한 풍경으로 물들여지는 아름다운 옥정호. 임실읍에서 16km 지점의 강진교를 거쳐 오른쪽으로 꺾어져 5km쯤 올라가면 섬진댐이 나온다. 전주에서 완주군 구이면 쪽으로 28km가면 예전에는 낚시터로 유명했지만 현재는 옥정호 상수원보호 구역 지정으로 인하여 낚시는 불가하지만 풍광이 아름다운 옥정호의 맑은 댐이 나온다. 유역면적 763㎢, 만수면적 25.5㎢, 총 저수량 4억3,000만 톤에 달하는 옥정호는 노령산맥 줄기 사이 임실군 운암면 일대를 흘러가는 섬진강 상류물을 옥정리에서 댐을 막아 반대쪽인 서쪽 정읍시 칠보로 넘겨 계화도와 호남평야를 적셔주는 한편 물을 배수하면서 그 낙차를 이용하여 발전하는 다목적댐이다. 옥정호는 운암대교, 벼락바위, 댐 주변의 경관이 수려하고 가을철 물안개가 피어오르는 아침 경관이 장관이다. 물 맑기로 소문난 섬진강 상류에 자리잡은 옥정호는 일교차가 커서 물안개가 많이 발생하는 봄·가을에는 그야말로 풍경이 절정을 이룬다. 이로 인해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사진작가들이 옥정호의 아름다운 풍경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 장사진을 이루곤 한다. 다양한 볼거리와 아름다운 경관이 있는 옥정호의 매력 포인트 옥정호의 매력 포인트로 몇 군데가 있다. 옥정호에 피어오르는 아침 물안개 사이사이로 보이는 교각이 마치 천상교인듯 한 운암대교와 호수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국사봉 전망대가 바로 그것이다. 전망대에 올라서서 보면 일명 ‘붕어섬’이라고 불리는 호수 속의 섬 ‘외앗날’을 중심으로 펼쳐진 옥정호의 모습이 볼수록 신비하고 아름다워 이곳을 찾는 이들의 눈과 마음을 취하게 만든다. 또한 옥정호를 산책하는 기분으로 가볍게 드라이브하며 즐길 수 있는 옥정호 순환도로도 빼놓을 수 없는 옥정호의 매력이다. 이 드라이브 코스는 건설교통부에서 지정하는 ‘전국 아름다운 길 100선’ 및 한국관광공사에서 지정하는 ‘가볼만한 곳’ 등에 선정되는 등 그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다. 옥정호반을 가로지르는 운암대교는 1989년 8월 31일 준공되었으며 총 공사비 72억원 총연장 350m 폭 높이 8m의 대교로 현대 특수공법으로 완공된 다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