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궁리성지라 불리는 왕궁리유적 1998년 9월 17일 사적 제408호로 지정된 유적으로 면적은 21만 6,862㎡에 이른다. ‘왕궁리성지’라고도 부르며 마한·도읍지설, 백제 무왕의 천도설이나 별도설, 안승의 보덕국설, 후백제 견훤의 도읍설이 전해지는 유적이다. 석탑 동쪽으로 30m 지점에서 통일신라시대 것으로 보이는 기와 가마 2기를 발견했다.
서동농촌테마공원은 금마면 신용리 일원 서동공원 뒤편에 있으며, 2010년 사업 승인 후 국비와 지방비를 투입하여 방문자센터, 서동선화 이야기동산, 서동 마 재배지, 농경 체험장, 꽃동산 등을 만들었다. 현재 서동선화 이야기동산에는 꽃잔디, 유실수 공원에는 사과ㆍ배꽃이, 꽃동산에는 메리골드가 만개하여 시민과 관광객들을 향해 손짓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