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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음색과 섬세한 표현으로 깊은 울림을 전하는 피아니스트 육민경이 베토벤의 음악 세계를 조명하는 무대, ‘Yook & Beethoven’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를 통해 한 인간의 내면과 예술적 여정을 따라가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소나타(sonata)는 ‘소리내다’라는 뜻의 이탈리아어 ‘소나레(sonare)’에서 유래한 형식으로, 두 개의 주제가 대립하고 발전하며 하나의 음악적 서사를 완성해가는 구조를 지닌다. 고전주의 음악의 정점에 선 베토벤은 이 형식을 통해 인간 존재의 고뇌와 환희, 절망과 극복을 담아내며 소나타를 예술적 완성의 경지로 끌어올렸다. 이번 무대에서는 피아노 소나타 제4번, 제14번, 제24번, 제28번을 연주한다. 유년기의 빛과 희망, 청력 상실이라는 절망, 그리고 예술을 통한 승화와 초월에 이르기까지 베토벤의 삶과 정신이 응축된 작품들이다. 각기 다른 시기에 작곡된 소나타를 통해 베토벤 음악 세계의 변화와 깊이를 조망하며, 인간과 예술의 위대함을 다시금 되새긴다. 전주예술고등학교를 수석 졸업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수학한 육민경은 오스트리아 빈 콘서바토리와 그라츠 국립음대, 독일 뮌헨 국립음대에서 전문연주자 및 최고연주자 과정을 마치며 탄탄한 기반을 다졌다. 산마리노 국제피아노콩쿠르 1위, 브람스 국제콩쿠르 입상 등 국제 무대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음악적 깊이를 인정받았다. 현재 활발한 연주 활동과 함께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는 그는, 이번 공연에서 베토벤의 내면을 자신만의 해석으로 풀어내며 관객과 깊이 있는 음악적 संवाद을 나눌 예정이다. 베토벤이라는 거대한 음악적 산맥을 향한 여정, 그리고 그 길 위에서 피어나는 육민경의 진솔한 해석이 만나는 무대. ‘Yook & Beethoven’은 시간 속에서 살아 숨 쉬는 음악의 정수를 만나는 특별한 순간이 될 것이다.
| 주최자정보 | MY STAGE |
|---|---|
| 행사시작일 | 2026.03.05 |
| 행사종료일 | 2026.03.05 |
| 공연시간 | 19:30 |
| 이용요금 | 전석 무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