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학농민혁명기념관에서 특별전 **〈대둔산–동학농민혁명 최후한전지〉**를 개최하며 관람객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사계절마다 다른 얼굴로 아름다움을 드러내는 대둔산은, 자연의 풍경 너머로 일본군에 맞서 끝까지 항전했던 동학농민군의 마지막 이야기를 간직한 역사적 공간입니다. 이번 전시는 대둔산의 장엄하고도 고요한 풍경 위에, 그 속에 묻혀 있던 동학농민군의 치열한 흔적을 다시 불러냅니다. 특히 임채욱 작가의 예술적 시선을 통해 기록과 기억, 풍경과 역사가 교차하며, 교과서 속 사건이 아닌 ‘사람의 이야기’로 동학농민혁명을 마주하게 합니다. 붓과 시선으로 재해석된 대둔산은 항전의 현장이자, 오늘날 우리가 되새겨야 할 역사적 질문을 던지는 공간으로 되살아납니다. 자연과 예술, 그리고 역사가 한자리에서 만나는 이번 특별전을 통해 대둔산에 남은 마지막 항전의 의미를 천천히 따라가 보시기 바랍니다. 과거의 외침은 전시장을 거닐다 보면, 지금의 우리에게 조용하지만 깊은 울림으로 다가올 것입니다.
| 주최자정보 |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
|---|---|
| 주관사정보 |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
| 행사시작일 | 2025.09.23 |
| 행사종료일 | 2026.02.22 |
| 행사장소 | 동학농민혁명기념관 |
| 이용요금 | 무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