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무역회사로 사용되던 건물로 당시 일본인이 운영한 미즈상사는 식료품과 잡화를 수입해 판매하던 회사였다. 한때 은행 건물로도 사용되었으며 해방 이후 검역소로 사용하였다. 군산 근대역사박물관 정면에 위치해 있던 건물을 이전 및 보수 복원하여 1층은 카페테리아, 2층은 북카페로 사용하고 있다. 1층에서 주문한 음료를 받아 다다미방에서 차를 마시며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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