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을 대표하는 관광명소 중 하나인 반딧골전통공예문화촌은 전통공예를 테마로 전통과 현대문화가 어우러진, 차별화된 명소다.
문화촌이라는 이름답게 최북미술관, 김환태문학관, 체육관, 전통문화체험관 등이 있어서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만족할 만한 여행지다.
반딧골전통공예문화촌에는 순수비평 문학의 선구자 김환태문학관, 조선후기 화단의 거장 최북 미술관, 무주의 전통공예를 지키는 전통공예공방이 있다.
1930~40년대에 활동한 문학평론가 김환태는 순수문학의 이론 체계를 정립한 사람이다. 일제강점기 말에 우리 문학의 흐름이 친일문학으로 변모될 것을 예견하고 문학의 순수성을 지키고자 노력하였으며, 그의 문학적 유산은 민족문학을 확립하는 기틀이 되었다. 김환태 문학관에는 김환태의 생전 사진, 도서들을 비롯해 약 40여점의 유물이 전시되어 있다. 김환태 문학관에서는 성인 독서교실, 반딧불문학교실 등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텍스트를 접할 수 있게 문학교실을 열고 있으니 관심있는 사람은 확인해보고 가는 것이 좋다.
조선시대 영, 정조시대헤 활동한 화가 최북은 조선의 반고흐라고 불릴 정도로 기이한 행동을 많이 했다고 전해진다. 최북미술관에는 최북의 영인본 작품 60여점을 비롯해 최북과 관련한 일화를 볼 수 있는 영상관, 최북처럼 그림을 그려볼 수 있는 체험장 등이 있다. 최북미술관에서는 미술교실을 열고 있는데 대상이 그때그때 다르고, 인터넷을 통해 접수를 받고 있으므로 홈페이지를 참고해야한다.
장인의 혼을 담는 창작 공간으로 석채화 김기철 장인, 국악기 허희철 장인, 도예 남상수, 김상곤 장인, 악기장 소순주 장인 등의 금속공예, 목공예, 나전옻칠 등의 작업물을 전시해두고 체험할 수 있게 해둔 공예공방 공간이다.
| 이용안내 |
관람시간 : 09:00~18:00 (개관일에 한함)
입장시간 : 관람 마감시간 30분 전까지 입장 가능
관람료 : 무료
휴관일 : 1월1일, 매주 월요일, 명절당일 단,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운영 그 다음날 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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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쉬는날 | 1월1일, 매주 월요일, 명절당일 단,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운영 그 다음날 휴관 |
| 체험가능연령 | 모든연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