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생태교육장 전시관은 전북 남원시 운봉읍에 위치한 전국 최대 규모의 생태교육 시설로, 백두대간의 자연환경과 생태계를 종합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된 교육·문화 복합 공간이다. 32,967㎡의 넓은 부지에 지상 2층, 지하 1층 규모로 설계되었으며, 건물 외관은 백두대간 산맥의 능선을 형상화해 자연과 건축의 조화를 강조했다. 전시관 내부는 ‘백두대간 달리다’, ‘백두대간 산촌’, ‘녹지와 호랑이’ 등 주제별 체험 존으로 구성되어 있어, 백두대간의 지형, 생물다양성, 산촌 문화까지 폭넓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백두대간의 가치를 배우는 교육형 관광지로 자리 잡고 있다.
백두대간 생태교육장 전시관은 다양한 체험 시설을 통해 자연 생태를 보다 입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곤충의 생태와 서식 환경을 직접 관찰할 수 있는 곤충 온실, 여름철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큰 인기를 끄는 물놀이장, 그리고 지리산의 고산 환경을 재현해 운동 선수들의 훈련 지원이 가능한
고지대 훈련 센터 등 실용적 기능까지 갖추고 있다. 또한 어린이 숲 체험 공간은 자연놀이와 교육을
접목해 아이들이 오감으로 배우고 탐험하는 친환경 공간으로 운영된다.
특히 호남 최초로 도입된 순환 영상관은 바닥의 움직임, 번개 효과, 바람·진동 등 특수 효과가 더해져,
백두대간을 실제로 걸으며 자연 속에 들어간 듯한 실감형 체험을 제공한다. 이 immersive 시스템 덕분에
어린이뿐 아니라 성인 관람객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단순 관람을 넘어 ‘몸으로 체험하는 자연 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전시·체험·휴식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구성으로 생태·교육 관광지로서의 가치가 높게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