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봉도예는 한국에서는 보기 드물게 4대를 이어 도자기를 만들어 온 도자기 명가로, 3대인 박창영 장인이 익산에서, 4대인 박광철 장인은 김제에서 전통 옹기와 분청을 연구하고 있다. 팔봉도예 도자기는 전시장을 개방하여 방문객들이 구경할 수 있도록 매우 많은 도자기들을 전시해 놓았으며 도자기에 조예가 없어도 바로 알 수 있을 정도의 우아하고 청초한 자태를 자아낸다. 역사와 예술과 멋진 자연을 함께 만날 수 있는 이 곳, 팔봉도예로 뜻 깊은 여행을 떠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