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의 계절이 가을이라고 했던가, 책의 도시 전주의 모든 계절은 독서하기 좋은 계절이다. 특히 날씨가 좋아 여행을 꿈꿀 수 있는 따뜻한 봄이 오면 여행을 주제로 한 도서가 가득한 다가여행자도서관이 기다리고 있다. 여행자들이 필수로 들리는 웨리단길을 지나가다 보면, 통유리창 너머로 다양한 도서와 LP가 눈길을 사로잡는 건물이 있는데 바로 그곳이 다가여행자도서관이다.
여행자들의 쉼터이자 도서관인 ‘다가여행자도서관’은 전주 웨리단길 끝자락에 위치하고 있으며, 연 면적은 140㎡으로 지하 1층과 지상 1,2층, 옥상정원으로 이루어져 있다. 다가여행자도서관은 '여행'을 주제로 한 특화 도서관으로 전주에 관한 소개 서적을 비롯하여 여행도서, 정보는 물론 여행자를 위한 쉼터의 공간까지 갖추고 있다. 여행을 꿈꾸고 설계하는 공간인 지하 1층 '다가독(讀)방', 여행자를 맞이하는 공간 1층 '다가오면', 여행을 소통하는 공간 2층 '머물다가', 새로운 여행을 바램하는 공간 3층 '노올다가'로 구성된 다가여행자도서관을 둘러보자.
이용시기 | 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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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시간 | 09:00 ~ 18:00 |
체험안내 | B1 - 다가독방 / 1F 다가오면(별빛책장, 책정원, 책풍덩) / 2F 머물다가 / 3F 노올다가 |
쉬는날 | 매주 월요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