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다가오면 아름다움이 더욱 짙어진다는 이곳, '남원 용궁마을'은 산수유꽃이 피는 봄이면 바닷속의 용궁처럼 아름답다고 하여 명명되었다. 남원 주천면 중심에서 약 2k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해 지리산 둘레길(산동-주천 구간)을 따라 걷기만 해도 쉽게 찾아갈 수 있는 곳이며, 수백 그루의 산수유나무가 있어 매년 봄 산수유 축제가 열리기도 한다. 세월의 흔적이 묻어나는 고목과 고즈넉한 마을 풍경이 아름다워 전국 각지에서 찾는 봄꽃 명소이자 사진 출사나 스케치 장소로도 잘 알려져 있다. 또한 최근에는 tvN 드라마 <지리산> 촬영지로도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다. 마을 곳곳엔 산수유, 봄과 관련된 아기자기한 벽화들이 많아 사부작사부작 걷다 보면 어느새 마을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될 것이다.
이용시간 | 상시 개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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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시설 | 없음 |
쉬는날 | 연중무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