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대 성시를 이루던 전통시장, 함열장
함열시장은 이조말 금성마을 근처에 시장이 개설되었고, 그 후 함열역 부근에 형성되다가 일제시대 때 현 위치에서 본격적으로 발달하였다. 1950~1970년경까지 강경 웅포 등의 물류가 유입되어 성시를 이뤘다고 전해진다. 하지만 시내버스가 1975년경부터 운행되면서 인근 익산시에 상권이 편중되면서 함열장은 현재 그릇, 한과, 생선, 과일, 잡화류 등으로 5일장이 유지되고 있는 실정이다.
다문화 공동체 꽃피는 전통시장 생기 활짝
함열시장 안에 다문화가족과 주민을 위한 공간, 즉 공부방, 쉼터, 교육장 등을 마련해 지역민과 상인과의 소통이 이루어지고 있다. 지원센터에서는 농촌 이민 여성 교육, 자립 및 자활 훈련, 이민 여성 자녀 방문 상담 및 학습 도우미 활동, 다문화 체험 및 놀이, 주말 동아리활동 등 다문화 가정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사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용안내 : 상설시장 및 5일장(2, 7, 12, 17, 22,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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