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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산동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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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정보
(54520)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여산면 동헌길 13
문의전화
일반전화 : 063-859-5797
여행후기
☆☆☆☆☆ (0)건

옛 모습을 간직한 조선시대의 관아건물 여산동헌

1980년 3월 8일에 전북특별자치도유형문화재 제93호로 지정된 여산동헌은 조선시대 여산 고을의 수령이 업무를 보던 청사이다. 이 건물은 3단의 계단식 건물 터 제일 상단부에 들어서 있는데, 조선시대 말기에 건축한 것으로 보인다. 벽과 방의 구조는 근래 일부 개조하여 본 모습은 잃었지만, 비교적 원형이 잘 보존되어 있다. 특히 추녀와 대청마루에서 한식 목조 건물의 전형적인 아름다움이 잘 드러난다. 여산동헌은 전국적으로 그리 많이 남아 있지 않은, 옛 모습을 간직한 조선시대 지방관청 건물의 하나이다.
앞면 5칸, 옆면 3칸의 규모로 지붕의 옆선이 여덟 팔(八)자 모양인 화려한 팔작지붕집이다. 낮은 기단 위에 앞면과 왼쪽에는 약 90㎝ 높이의 둥근 주춧돌을 놓고 뒷면과 오른쪽은 경사지를 이용하여 낮은 주춧돌을 놓았다. 지붕 처마를 받치기 위해 장식하여 만든 공포를 짜지 않고 소박한 민도리로 처리하였으며, 앞뒤에 퇴칸을 두었다. 오른쪽 2칸은 온돌방이고 나머지는 대청마루로 되었으며, 온돌방이 있는 부분은 주춧돌이 높아 마룻바닥 밑으로 사람이 들어가 불을 땔 수 있도록 하였다.

여산동헌 느티나무

여산동헌의 느티나무는 2002년 8월 2일에 전북특별자치도 기념물 제116호로 지정되었다. 이 느티나무의 유래에 대한 기록이 남아 있지 않아 정확한 내용은 알 수 없다. 다만 여산동헌과 주변에 7주의 대형 느티나무가 집중 분포되어 있음에 따라 동헌의 설치와 어느 정도 연관이 있을 것으로 추정할 뿐이다.
여산은 전주에 속해 있다가 공양왕 3년(1391) 감무를 두고 낭산과 공촌, 파제 두 부곡의 권농사까지 겸임하였고, 조선 태종 2년(1402)에 여산현이라 하고, 세종 18년(1436)에는 원경왕후의 외향이라 하여 군으로 승격되었다고 하므로 느티나무는 조선 태종대에서 세종대에 동헌이 설치되는 과정에서 식재되었을 것으로 보여 수령은 600년 정도로 추정된다. 나무의 흉고 둘레는 4.5m이고 높이는 22m이다.

느티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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