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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5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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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5일장 시장입구.jpg
위에서 본 임실5일장 과일상.JPG
임실5일장 시장보는 사람들.jpg
사과와 시장상인들.jpg
임실5일장 시장 상인과 손님들.jpg
임실5일장 뻥튀기 하시는 아저씨.jpg
임실5일장 각종 잡곡.JPG
임실5일장 말린 북어포.JPG
임실5일장 임실고추와 시장전경.JPG
임실5일장 북적이는 임실시장.JPG
임실5일장 마늘 파시는 할머니.JPG
임실5일장 마늘시장 전경.JPG
임실5일장 대표.jpg
임실5일장 시장입구.jpg
위에서 본 임실5일장 과일상.JPG
임실5일장 시장보는 사람들.jpg
사과와 시장상인들.jpg
임실5일장 시장 상인과 손님들.jpg
임실5일장 뻥튀기 하시는 아저씨.jpg
임실5일장 각종 잡곡.JPG
임실5일장 말린 북어포.JPG
임실5일장 임실고추와 시장전경.JPG
임실5일장 북적이는 임실시장.JPG
임실5일장 마늘 파시는 할머니.JPG
임실5일장 마늘시장 전경.JPG
임실5일장 대표.jpg
위치정보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임실읍 운수로 26
문의전화
일반전화 : 063-642-0303
여행후기
☆☆☆☆☆ (0)건

사람 내음 가득한 시골장터로의 여행,
가슴 푸근해지는 임실군의 5일장

 

대형마트가 생기면서 전통시장의 입지는 점점 줄어들고 있다. 하지만 전통재래시장에는 사람 사는 냄새가 묻어있다. 한 켠에서는 국밥을 말고 있고, 한 켠에서는 지나는 손님을 이끄는 소리가 들린다. 잘 정돈된 매장을 카트를 밀며 쇼핑하는 것과 같은 편리함은 없을지라도 인심과 정이 넘치는 곳, 임실에는 그러한 5일장에 오늘도 열리고 있다.


임실군에는 유명한 대형마트가 없다. 하지만 사람들은 굳이 대형마트를 찾으려하지 않는다. 그 이유는 임실장을 시작으로 오수장, 관촌장, 강진장, 신평장 등 전통재래시장이 즐비하기 때문이다. 대형마트가 없다고 장을 보는데 불편함이 있는 것은 아니다. 임실의 5일장에는 정가제도 없고, 카트도 없다. 사람 북적이는 곳을 헤집고 다니며, 옷을 사고, 생필품을 사고, 온갖 채소를 구입한다. 장을 둘러보다 시장기가 전해지만 국밥집에서 국밥 한 그릇 먹으면 그 맛이 일품이다.

 

이렇듯 넉넉한 인정이 넘치는 임실 오일장에는 사람냄새가 물씬 난다. 물건은 파는 상인과 물건을 구입하는 손님. 또한 서로 가격을 흥정하는 모습을 보고 있자니 이것이 사람 사는 모습이구나라는 생각이 든다. 흥정만 잘 하면 공짜 맛보기를 할 수 있고, 장날마다 찐빵과 도너츠를 만드는 아저씨의 손놀림은 달인의 경지를 보여주고 있다.

 

없는 것 빼고 다있는 재래시장... 가격도 저렴하고 제품의 질도 높아

 

5일장의 장점이 그저 추억을 떠올리는 것에 머무르는 것은 아니다. 일찍 장에 나오면 동해와 남해의 물 좋은 생선류와 지역에서 수확한 싱싱한 채소류 등을 구입할 수 있다. 대형유통망을 거쳐 가는 것이 아닌 현지에서 잡고, 수확하는 그러한 싱싱함이 있는 것들이다. 또한 파리약, 좀약, 끈끈이까지 갖춰놓은 잡화 좌판대에 도장을 파는 아저씨, 그리고 임실의 특산품 고추와 고추장까지... 정말 없는 것 빼곤 다 있다. 재래시장의 현대화사업으로 깔끔하게 정비돼 사람의 정과 함께 값싸고 질 좋은 제품들을 만날 수 있게 되었다.

 

  임실에는 임실시장과 관촌시장(5,10일), 오수시장(5,10일), 강진장(2, 7일), 신평장(3, 8일), 운암장(4, 9일) 등이 있다. 임실장을 시작으로  관촌 재래시장과 오수 재래시장도 현대화사업을 추진해 깔끔한 모습으로 새단장을 했다. 넉넉한 인심이 있고 푸근한 정이 넘치는 임실 재래시장, 예전과는 다른 모습으로 변했지만 여전히 살아있는 시골인심이 오일마다 열린다. 그리고 그 곳을 찾아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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