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풍산면 대가리 옥출산을 뚫은 길이 384m의 터널로 일제강점기 당시 순창과 남원, 담양 일대에서 생산되는 쌀을 수탈하기 위한 목적으로 철로를 가설하기 위해 만들었다. 2013년도부터 '섬진강 자전거길'로 조성되어 있다. 터널이 끝나는 지점에는 섬진강이 있으며 철교 가설을 위해 만들어 놓은 교각이 남아있다. 이 일대는 예부터 경치가 좋은 곳으로 전해졌으며 향가유원지로 불리며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이다. 인근 섬진강변에는 향가마을, 섬진강향가오토캠핑장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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