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평 생활사박물관은 2002년도 설립되었다. 당시 이 지역 출신이신 최성미 면장과 직원들의 노력으로 관내 12개 마을 주민들이 희사한 전, 근대 농촌 생활유물 650여점을 토대삼아 개관 전시하게 되었다.
임실군에 하나뿐인 생활사 박물관은 비록 문화재적인 가치가 큰 보물들은 아니지만 언젠가는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릴 유물들을 한데 모아 소장, 전시함으로써 조상들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값지다 할 수 있다.
박물관은 지상 2층(연면적 410㎡)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농기구 류 70여점, 생활용품 류 350여점, 도자기 류 10여점, 고서 류 50여점, 사무용품 류 60여점, 고가구 류 10여점, 화폐 류 10여점, 수장고 90여점 등 다양한 유물이 전시되고 있다.
이용시간 | 3~10월 ) 평일 08:00 ~ 18:00 11월~2월 ) 평일 09:00 ~ 17:00 주말 및 공휴일 ) 예약 후 방문 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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