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류박물관은 고추장민속마을에 위치하고 있어 향토음식점에서 식사를 하고 장류박물관을 관람한 후 체험관에서 고추장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거나 로컬푸드매장에서 장류를 구입할 수 있다.
순창 장류박물관은 지난 2007년 개관한 국내 최초 장류 테마 박물관으로 박물관 내부에서 순창 고추장의 역사와 고추장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알고 세계 여러나라의 다양한 소스를 우리나라 소스와 비교해 볼 수 있다.
눈으로 보는 전시자료 외에도 다양한 모형과 체험시설등이 있어 관람객이 한층 더 즐겁게 구경할 수 있다. 전시공간은 총 4개로 나눠져 있는데 각 관별로 장의 역사, 장을 담그는 방법, 여러나라의 소스를 알 수 있다. 현재 기획전시실에서는 순창을 대표하는 유물이나 유적지에 대해 전시 중이다.
박물관에서 소장중인 유물 및 자료가 총 1,254점이나 될 정도로 관련 자료가 많아서 관람하는 재미가 있다. 부지가 넓어서 야외에도 연못, 전통그네, 산책로 등이 조성되어있고, 다목적홀에서는 발효카페와 각종 전시회를 운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