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세콰이어 가로수 옆 천을 건너 산수가 매우 아름다운 골짜기가 있다. 의학이 발달하지 못한 시절에 사람들이 병을 치료하기 위해서 깊은 산과 맑은 물이 있는 약수폭포를 찾았다. 특히 오월 단오날이면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이 물통골에서 물을 마시고 약수폭포 아래에서 물을 맞았는데 이처럼 많은 사람들의 병을 치유하는데 큰 도움을 주는 자리에 스님들은 약수암이라는 암자를 지어 중생들을 위하여 부처님께 불도를 드렸다고 한다. 이러한 전설만을 남긴 채 현재 그 자리에는 암자 터만이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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