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3.1운동 100주년 기념관은 한강 이남 최초의 3.1운동인 군산 3.5만세운동과 관련된 다양한 유물이 전시되어 있고 100년전 그날의 역사 재현 및 다양하고 재미있는 나라사랑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기념관입니다.
한강 이남에서 최초로 군산 지역에서 일어난 3·1 독립 만세 운동의 애국 정신을 기념하고 전승하기 위하여 2008년 11월 20일 군산 3·1 운동 기념 사업회가 주관하여 기념관을 건립 및 개관.
군산시 구암동 334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국가 보훈처 지정 현충 시설이다. 대지는 2,512㎡ 건면적은 272.9㎡로 2층 조적 구조이다.
전시관 내에는 유관순 열사와 손병희 선생의 모습이 부조 형태로 전시되어 있으며, 군산 3.5 만세 운동의 모습이 디오라마 형태로 전시되어 있어 당시 독립 만세 운동의 모습을 짐작할 수 있다.
특히3·1운동 당시 군산 영명 학교 교사로 재직 중 익산 역전에서 개최된 익산 군민 대회에서 일본 경찰에게 팔을 잃은 문용기 선생의 혈의(血衣)가 전시되어 있다.
그 외에 독립군이 사용했던 총기류가 전시되어 있으며 유물 복제 10여점을 포함해 60여점의 전시물과 3·1운동 관련 사진 50여 점이 전시되어 있다.
기념관의 운영진은 3·1 운동 기념 사업회 회장인 김영만 군산 구암 교회 담임 목사를 중심으로 고문, 운영 위원, 사무국장, 총무, 기획, 재무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용시간 | 09:00 ~ 17: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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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시설 | 소형 6대 |
쉬는날 | 1월1일, 매주 월요일 휴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