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페정원은 전라북도 제4호 민간정원으로 메타세콰이아, 섬잣나무, 공작단풍 등 수목19종 5,722주기 등재되어 있습니다.
1970년 故 서정수 신부와 현 박영옥이사장께서 노인복지시설인 아가페정양원을 설립후 시설 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자연 친화적인 수목 정원을 조성하였습니다.
정원 자체가 수목원처럼 가꾸어진 늘푸른 숲을 시민들에게 개방하여 휴식과 정서함양을 제공하고자 2021년 3월 민간정원으로 등록한 후 정비사업을 거쳐 시민들 쉼터공간으로 재탄생하였습니다.
계절마다 수선화, 튤립, 목련, 고려연산홍,양귀비등 아름다운 꽃의 향연이 이어지고 하늘 높이 뻗은 메타세콰이아가 울타리처럼 조성된 산책길이 인상적이며,
향나무, 소나무,오엽송,공작단풍,백일홍,은행나무등의 관상수로 이어진 숲길을 걷다 보면 자연의 싱그러운 공기와 주변의 풍경이 어우러져 그윽한 향수를 느낄 수 있습니다.
아가페정원 홈페이지를 찾아주신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아가페정원은 개인 사유지로 (2021년5월에 익산시, 익산산림조합, (사)푸른익산가꾸기운동본부)와 함께 정비하여 시민들에게 개방하였습니다.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늘푸른 숲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음 사항을 준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