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북단 자생 녹차단지인 익산 산림문화체험관은 우리나라 녹차 자생지 중 가장 북쪽에 있다. 과거 임해사의 절터이기도 했던 이 곳은 현재 산림문화체험관이 자리잡고 있어 숲을 찾는 이들에게 이색 풍경과 차 한잔의 쉼, 자연과 만나는 시간을 제공해 주고 있다..
익산 산림문화체험관은 남녀노소 누구나 초록빛 녹차 밭과 자연 속에서 잠시나마 쉼을 얻을 수 있는 공간으로 카페, 체험관, 차마루 길, 함라산 둘레길 등이 있다. 특히 곰돌이 유아 숲 체험관에서는 엄마 아빠가 아이들과 함께 자연 속에서 놀이와 체험을 하면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다.
다도체험은 모든 과정을 스스로 함으로써 자립심과 집중력을 길러주고, 차 예절을 통해서 아이들에게 예의범절을 익히고 올바를 몸가짐과 행동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는 체험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있다.
- 체험시간: 1시간 ~ 3시간 소요
- 체험비: 유치원, 초등학생 5,000원 / 고등학생 10,000원 /성인 15,000원
녹차밭에서 차를 따는 것에서부터 차를 만들고 차를 마시는 것까지 차의 모든 것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체다 체험은 10인 이상 20인 이하 체험이 가능하고 2주 전 사전예약을 해야한다.
- 체험시간: 8시간 소요
- 체험비: 중, 고등학생 20,000원 / 성인 25,000원
목공체험은 나무를 이용해 목걸이, 개구리, 연필꽂이, 새집, 책꽂이 등을 만들면서 손수 만들었다는 성취감을 심어주는 프로그램이다.
- 체험시간: 1시간 ~ 3시간 소요
- 체험비: 5,000원
단체(유아교육기관)은 유아숲 체험원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예약을 해야 하는데 유아숲지도사가 직접 숲 해설과 함께 숲속 체험을 안내하고 지도해 주기 때문에 익산시청 통합예약 시스템에서 예약해야 한다. 단, 주말에는 유아를 동반한 개인, 가족은 별도 예약 없이 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 체험 예약 : 익산시 통합예약 시스템 http://www.iksan.go.kr/reserve
- 문의전화 : 익산시청 산림과 ☎063-859-5887
개장일 | 2018년 10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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