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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농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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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정보
전라북도 고창군 상하면 상하농원길 11-23
문의전화
일반전화 : 1522-3698
홈페이지
http://www.sanghafarm.co.kr/
여행후기
★★★★★ (8)건의 이용후기

상하농원 개요

매일유업과 고창군이 조성한 체험형 농촌 테마파크다. 지역과 농민, 소비자의 연결고리가 되는 농원인 동시에 아이들에게 농촌의 가치와 자연산 먹거리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것을 지향한다. 농산물 재배, 가공, 유통, 소비가 한꺼번에 이루어지는 농원으로, 농축산업(1차), 제조업(2차), 서비스업(3차)이 혼합된 6차 산업의 특성을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방문객은 유기농 먹거리를 맛보고 구입하고 직접 만드는 과정을 통해 친환경 식재료가 음식이 되는 과정을 몸소 체험할 수 있다. 체험교실은 아이들이 소시지, 동물 쿠키, 유기농 아이스크림 등을 만드는 공간이다. 과일·햄·빵·발효 공방에서는 지역 농민들이 농사 지은 식재료가 제조되는 과정을 통유리 너머로 견학할 수 있다. 또한 푸릇한 초원에서 양, 염소, 젖소, 꽃사슴 등 다양한 동물에게 먹이를 주며 동물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상하키친과 농원식당은 각각 햄공방에서 만든 햄과 소시지, 고창산 장어구이 덮밥 등 농원과 고창군의 신선한 재료로 건강한 음식을 낸다. 파머스빌리지는 상하농원 전경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언덕 위에 자리한 친환경 호텔로, 청정한 자연 속의 팜스테이를 표방한다.

먹거리를 짓다

상하농원 이미지

이곳 대부분의 건물이 유럽식인데 유일하게 한국 전통 건축 방식으로 지은 건물이 있다. 발효공방이다. 이곳에서는 고창 대두를 사용해 전통 장류를 만드는 데 운영시간이라면 장 만드는 과정을 견학할 수 있다. 아이들에게 가장 인기 많은 공방은 소시지를 만드는 햄공방과 잼을 만드는 과일공방 그리고 빵공방이다. 화학 첨가물 없이 지역에서 생산하는 재료로 건강하고 맛있는 먹거리를 만든다. 특히 공방에서 제조하는 소시지는 뛰어난 맛과 품질로 한국육가공협회 '제7회 베스트 육가공품 선발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동물들과 놀다

상하농원 이미지

상하농원의 별칭은 '동물복지 1번지'다. 동물들이 청정한 자연 속에서 자유롭게 자라서다. 동물농장에서는 귀여운 기니피그와 토끼, 염소, 아기돼지, 아기 젖소 등을 손 내밀면 닿을 거리에서 마주한다. 보는 것만으로 아쉽다면 더 가까이 다가오는 건 어떨까? 송아지에게 우유를 먹일 수도 있고, 염소와 토끼에게 당근을 줄 수도 있다. 이곳에서 나오면 푸른 초원이 펼쳐진 양떼목장이다. 시간대가 맞는다면 유유자적 초원을 누비는 양 떼들을 만날 수 있다. 순하고 느린 양들의 걸음걸음을 쫓다 보면 보는 이의 기쁜 호흡도 어느새 제 속도를 찾는다.

음식을 먹다

상하농원 이미지

몸에 좋고 맛도 좋은 음식을 먹는 건 모든 사람들의 바람이다. 상하농원에서는 제대로 된 식재료가 곧 훌륭한 음식임을 증명한다. 고창군 심원면에서 캔 바지락으로 만든 바지락 파스타, 고창에서 자란 돼지와 한우로 즐기는 바비큐, 농원에서 갓 짠 우유로 만든 아이스크림까지, 주문한 음식이 나오는 대로 접시를 깨끗이 비울 만큼 맛을 보장한다고, 훌륭한 음식을 먹고 나면 한 번쯤 만들고 싶은 마음도 생긴다. 농작물을 재배하는 농부 체험이 가능하고 소시지와 치즈, 쿠키를 만들 수 있다. 단 체험은 홈페이지에서 미리 예약해야 한다.

출처
[글,사진출처] 얼쑤전북

이용안내

해당 관광 콘텐츠에 관련된 세부적인 내용을 안내하는 표
이용시간 09:30~21:00
주차시설 있음 (총 404대 주차 가능)
체험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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