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단은 광무 3년(1899) 5월에 이 곳에 단을 쌓고 비를 세워 전주이씨 시조의 묘소를 정하고 [대한조경단(大韓肇慶壇)] 이라 하였다. 조경단은 장방형의 돌을 사용하여 담을 쌓았으며, 동. 서. 남. 북에 문이 있다. 서향의 문과 일직선상에 대문을, 남향의 문에서 20미터 떨어진 곳에 비석이 있다. 이 비석은 대리석이며, 너비 180센티미터, 두께 30센티미터, 높이 202센티미터이다. 앞면에는 고종의 어필로 [대한조경단]이라고 새겨져 있다. 비각은 한 변이7.2미터의 정방형의 3칸 팔각지붕으로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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