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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림리석불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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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정보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상서면 감교리 714
문의전화
일반전화 : 063-580-4387
여행후기
☆☆☆☆☆ (0)건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상서면 청림리에서 옮겨온 고려시대의 불상으로 현재 부안군 개암사에 소장되어 있다. 전북특별자치도 유형문화재 제123호로 지정되어 있다. 청림리석불좌상은 일명 청림사(靑林寺) 절터로 불리는 곳에 있었던 불상으로 지금은 개암사 경내로 옮겨져 있다. 이 석불좌상은 원래 목과 몸체 부분이 떨어져 있었는데 파손되었던 목과 코를 시멘트로 복원하였지만 보존 상태가 양호하고 조각이 정교한 지장보살상(地藏菩薩像)이다. 독립된 대형의 석불로서는 매우 드문 귀중한 유례이다.   고려시대에 만들어진 작품으로 추정   머리에 쓰고 있는 두건은 어깨와 등 부분까지 길게 늘어져 있으며 손은 오른손 위에 왼손을 포갠 뒤 양 손의 엄지손가락을 곧게 펴 맞대고 있다. 모아진 손바닥으로 구슬을 감싸 쥐고 있어서 전형적인 두건 지장보살상이다. 자연석을 받침대로 하고 그 위에 아래로 향한 연꽃잎을 조각한 8각형의 대좌(臺座)를 올려놓았다. 그 위에는 아무런 무늬가 없는 낮은 장구모양의 돌을 올려놓았으며, 맨 위에는 연꽃이 활짝 핀 모양의 대좌를 올려놓았는데 현재는 뒤집어져 있다. 전체적인 조각수법으로 보아 고려시대에 만들어진 작품으로 추정된다.   지역 특유의 신앙 형태를 반영한 것   두건 지장은 서역의 투르판(Turfan)과 중국의 변경 지역,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주로 발견되는 특이한 지장보살의 도상(圖像)이다. 그러나 회화가 아닌 조각으로서의 두건 지장보살상이 특히 전북특별자치도 지역에 많이 유존하고 있는 것은 이 지역 특유의 신앙 형태를 반영한 것으로 추정된다.   석불이 있었던 곳은 신청림사(新靑林寺) 터로 알려진 곳이다. 주변에 기와 편이 흩어져 있으며 여기서 출토된 고려시대 동종 1구가 현재 내소사(來蘇寺)에 보관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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