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학당은 조선 명종(1548)에 세워진 건물로 정면 5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으로 김기서가 후진을 양성하던 곳이다.
김기서는 광산인으로 자는 시견 호는 돈목재이다.
그는 정암 조광조의 문인으로 중종 14년(517)에 기묘사화가 일어나 조광조 등 신진사람들이 대거 숙청 당하자 이곳에서 두문불출하고 후진양성에 온갖 정열을 다하였다.
이 건물은 전면 길이 12.2m, 측면길이 4.7m, 기둥높이가 2.37m로서 대청의 중당 2칸과 좌협실 2칸, 우협실 1칸으로 되어 있으며 조선 초기의소박한 건물로 알려져 있으며 한편으로 이 강학당은 전불사 불당지라고 전해져 오기도 한다.
종류/분류 : 유적건조물 / 교육문화 / 교육기관 / 서당
수량/면적 : 1동
지정일 : 1981년 04월 01일
시대 : 3년(1548)
소재지 : 전북 고창군 고수면 상평리 9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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