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고창군 세거 성씨인 고흥유씨 선산으로, 현재 이 산 정상부에서 사면 하단부까지 약 20여기의 분묘가 조성되어 있다.
그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은 묘역의 제일 하단부에 조성된 柳春發의 묘이다. 碑의 정면에는 “ 贈嘉善大夫兵曹參判同知義禁府事行通政大夫寶城郡守柳公春發之墓 貞夫人星州李氏 左”라 씌여 있다.
묘의 앞에는 문인석 2기가 세워져 있다. 유춘발(1536~1609)의 자는 중화, 호는 관란, 충정공 탁의 후손으로, 임진왜란 때에는 護軍으로 明將을 接伴하였다.
그 뒤 고창으로 내려와 觀瀾亭, 臨澗堂을 지어 만년 退休하는 곳으로 삼았으며, 觀瀾遺稿가 전해지고 있다.
高敞郡, 1992, 『高敞郡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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