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인암이라는 기암절벽과 맑은 물이 흐르는 깊은 계곡 사이에 자리한 내원궁은 지장보살을 모신 전각으로 상도솔암이라고도 부른다. 정면 3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 건물로 거대한 바위 위에 초석만을 세우고 만든 이 건물은 작은 규모이지만 매우 안정된 느낌을 준다. 이 내원궁은 통일신라때부터 있었다고 전하고 있으나 현재의 건물은 조선초기에 짓고 순조17년(1817)까지 몇차례 보수한 것이다.
全北大學校 博物館, 1984, 『高敞地方文化財地表調査報告書』
경위도좌표 : N 35°28′53.5″, E 126°33′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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