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암마을 남측야산으로 해발 199m의 비교적 높은 야산의 중턱에 포상정이 위치한다. 경내에는 2동의 건물이 있으며 건물 사이에 석탑이 위치한다. 포상정의 소유자인 오재균에 의하면 이 석탑은 원래 성송면 무송리 송산마을 폐사지에 있었는데 40여년전 이곳으로 옮겨 왔다고 한다. 현재 이 석탑은 2층 옥개석까지만 완형으로 남아 있을 뿐이다. 석탑의 기단부는 4개의 화강암으로 되어 있으며 그 위에 하층기단석을 올려놓았다. 상대갑석은 1변이 120cm인데 뒷부분이 일부 파손되었다. 1층 탑신은 1변 57cm이며 隅柱만을 彫飾하였는데 우주의 폭은 14cm이다. 2층 탑신은 1층 탑신에 비해 갑자기 급감되는 느낌을 준다. 2층 탑신은 43.5cm이다. 全北大學校 博物館, 1984,『高敞地方文化財地表調査報告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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