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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정 김소희 생가(晩汀 金素姬 生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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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정김소희생가.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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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정보
(56411)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흥덕면 김소희길 33
여행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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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흥덕면 사포리에 있는 김소희가 살았던 개항기 고택으로, 국악계의 사표(師表)이며 국창(國唱)으로 불리는 만정 김소희의 생가이다. 김소희는 1917년에 태어나 1929년에 광주의 송만갑 문하로 들어가 판소리 공부를 하였는데, 15세에는 제1회 전국춘향제전명창대회에서 장원을 하였고, 이후 정정렬, 박동실, 정응민 등에게 사사하였다. 1964년에는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로 지정되었다. 김소희는 안향렬, 신영희, 이명희, 안숙선, 오정해 등의 수많은 제자를 길러냈으며, 미국, 유럽, 일본 등지에서 활동을 하면서 판소리를 세계화시키는 데에 공을 세웠다. [위치] 김소희 생가 근방은 줄포만[곰소만]에 자리 잡은 포구였으나 지금은 갯벌이 간척되어 대부분 논으로 바뀌었지만 하천을 따라 바다로 가는 물길이 남아 있다. 김소희 생가의 마루에 앉아서 보면 왼쪽으로부터 노령산맥이 포진하였고, 오른편으로는 변산반도가 병풍처럼 펼쳐져 있다.

김소희 생가관련항목 보기는 마을 주민이 슬레이트 지붕으로 개축하여 관리하던 것을 헐고 2002년 5월에 주민들의 기억과 고증을 토대로 옛 모습 그대로 복원하였다. ㄱ자 형태의 초가지붕을 얹은 민가로, 온돌방 3칸과 부엌 1칸으로 구성되어 있다. 황토와 지푸라기를 짓이겨 바람벽을 만들었고, 댓살로 문과 창문을 엮었다. 안방 문 위에 김소희 사진과 가족사진이 걸려 있다. 뒤뜰에 장독대와 우물이 남아 있으며 헛간도 한 채 있다. 미모와 재능을 겸비하여 한 시대를 풍미했던 천재 판소리 명창의 숨결을 느껴볼 수 있는 곳으로, 동리 신재효 생가, 고창판소리박물관, 동리국악당과 더불어 고창 지역을 대표하는 판소리 관광지 명소이다.

출처
http://gochang.grandculture.net/gochang ㅣ 디지털고창문화대전
사진출처
ㅣ 한국학중앙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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