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월리 옹관묘(新月里 甕棺墓)
- 위치정보
-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고창읍 신월리 산14
- 여행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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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적은 신월마을의 북측 뒤편 해발 56m의 저평한 구릉지대로서, 대체로 평탄하지만 1m 정도 삭평이 이루어진 상태이다. 이 곳에서는 경질토기편과 타날문토기편 등이 수습되었는데, 이 지역이 70년대 야산개발 과정에서 옹관이 수습된 바 있는 신월리 옹관묘 유적으로 알려진 곳으로, 독널은 대형의 독 2개를 서로 맞대어 수평으로 뉘어놓은 合口式甕棺墓이며, 이어진 내부길이가 168cm로 성인을 伸展葬할 수 있는 정도의 크기이다. 독의 길이는 각각89cm, 83.5cm이다. 이 유적에서는 廣口圓底壺를 비롯하여 兩耳附壺, 注口土器 등 8점의 토기도 함께 출토되었다. 全榮來, 1973, 『全北遺蹟調査報告(上)』, 「全北地方 出土 甕棺墓2例-高敞 新月里 甕棺墓」 第1輯
경위도좌표 : N 35°27′15.5″, E 126°40′4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