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곡리유적은 아산~고창간 지방도 확포장공사에 따라 조사된 유적이다. 조사결과 구릉의 해발 89~90m 지점에서 석곽묘와 가마 1기가 조사되었다. 석곽묘는 파괴가 심한 편이었는데, 벽석은 1단으로 할석을 세로 방향으로 세워쌓기 하였다. 묘의 규모는 300×140×30cm이며 유물은 확인되지 않았다. 한편 가마는 해발 89m의 산사면에서 확인되었는데, 숯가마로 추정되며 평면형태는 타원형에 가깝고 연통부를 포함한 소성실의 하단부와 아궁이 일부가 확인되었다. 가마의 규모는 600×370×70cm로 유물은 확인되지 않았다. 호남문화재연구원, 2003, 『아산-고창간 지방도확포장공사 구간내 시굴조사 고창 월곡리 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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