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선운사 동백나무 숲 (高敞 禪雲寺 冬柏나무 숲)
- 위치정보
-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아산면 삼인리 산68
- 여행후기
- ★★★★★ (1)건
고창 선운사 동백나무 숲
高敞 禪雲寺 冬柏나무 숲
천연기념물
고창 선운사 동백나무 숲은 조선 성종 때인 15C에 행호 선사가 산불에서 사찰을 보호하기 위해 조성하였다고 한다. 3,000여 그루의 동백나무가 대웅전 뒤를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는데, 군락의 규모는 16,500㎡이다.
동백나무는 꽃이 피는 시기에 따라 춘백(春柏), 추백(秋栢), 동백(冬柏)으로 부르는데, 이곳 동백은 3월 말부터 꽃이 피기 시작하여 4월 중순에 절정을 이룬다.
동백나무는 차나뭇과에 속하며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일본·중국 등 따뜻한 지방에 분포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남쪽 해안이나 섬에서 잘 자란다. 이곳 선운사 동백나무 숲은 동백나무 서식지의 북방 한계선을 알 수 있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이 동백나무 숲은 아름다운 사찰 경관을 더욱 돋보이게 하며, 사찰림이라는 문화적 가치뿐만 아니라 사찰을 보호하는 방화림 역할도 하고 있어 생물학적 보존 가치가 높아 천연기념물로 지정하고 있다.
동백나무는 차나무과에 속하는 나무로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일본·중국 등의 따뜻한 지방에 분포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남쪽 해안이나 섬에서 자란다. 꽃은 이른 봄에 피는데 매우 아름다우며 꽃이 피는 시기에 따라 춘백(春栢), 추백(秋栢), 동백(冬栢)으로 부른다.
고창 삼인리의 동백나무숲은 백제 위덕왕 24년(577) 선운사가 세워진 후에 만들어 진 것으로 나무의 평균 높이는 약 6m이고, 둘레는 30㎝이다. 절 뒷쪽 비스듬한 산아래에 30m 넓이로 가느다란 띠모양을 하고 있다.
고창 삼인리의 동백나무숲은 아름다운 사찰경관을 이루고 있으며, 사찰림으로서의 문화적 가치 및 오래된 동백나무숲으로서의 생물학적 보존 가치가 높아 천연기념물로 지정·보호하고 있다.
분류 : 자연유산 / 천연기념물 / 문화역사기념물 / 종교
수량/면적 : 35,596㎡
지정일 : 1967년 02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