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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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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문산정상에서vlcsnap-2012-04-13-22h01m50s167.png
회문산출렁다리DSC_5103.JPG
회문산역사관vlcsnap-2012-04-13-21h44m13s0.png
회문산-노령문.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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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정보
순창군 구림면 안심길 214
문의전화
일반전화 : 063)653-4779
홈페이지
https://www.sunchang.go.kr/tour/index.sunchang?menuCd=DOM_000000401001006000
여행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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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구림면 금창리에 있는 산으로 높이 837m 의 영산으로 불리는 회문산은 정읍시 태인면에 있는 운주산이 동쪽으로 뻗어 내려와 이루어져 있다.
이 산에는 바위로 된 천연의 문이 있어 회문(回文)을 “회문(回門)”이라고 쓰기도 한다. 반석같이 웅장한 바위들이 약 4㎞에 걸쳐 뻗어 있고 높고 우뚝 솟은 봉우리는 항상 구릉에 잠겨 있다고 옛 문헌에 나와 있다.

회문산은 영산으로 불릴만큼 신비로운 산이다. 산의 둘레가 순창, 임실, 정읍, 담양 등 수개의 시와 군에 접해 있다. 동학혁명과 구한말 의병들의 근거지였고, 한국전쟁 때에는 지리산과 더불어 빨치산의 근거지로서 한국현대사의 뼈아픈 역사가 깃든 산이기도 하다. 이러한 사실들은 지형이 험준하고 골이 깊은 산이라는 것을 증명해 주고 있으며, 또한 80년대 남부군이라는 소설과 함께 영화로 소개되면서 회문산이 남북간 이념 대립의 현장으로만 알려졌지만 회문산은 고추장 전설의 유래지, 일제 강점기 항일운동의 진원지, 민족 종교인 갱정유도의 발상지로써 더 큰 의미를 갖고 있다.

고려 말 무학대사가 이성계를 위해 기도했다는 만일사와 무학바위가 있는 등 무학에 대한 전설이 전해오며, 다섯 선인(仙人)이 바둑을 두는 모양의 오선위기(五仙圍基)라는 명당이 이곳에 있다고하여 예로부터 풍수객이 많이 드나들고 있다. 또한 백룡(白龍)이라는 산적 두목이 무리들을 이끌고 이 산에 은거 하였다고 하며 산봉우리에는 이들이 살던 굴이 남아 있다고 한다. 을사늑약으로 일본의 침략이 노골화 되자 최익현, 임병찬 선생이 이곳 회문산에서 순창, 임실, 정읍 지역으로 의병활동을 했던 항일운동의 진원지이다. 청학동 도인으로 불려지고 있는 갱정유도(更定儒道)의 발상지가 회문산 금강암으로 신도들은 매년 산제(山祭)를 올리는 등 역사의 흔적이 묻어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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