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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향교대성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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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정보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순창읍 교성1길 13
문의전화
일반전화 : 063-652-9153
여행후기
☆☆☆☆☆ (0)건

전북특별자치도지정 문화재 68호로 지정된 순창향고 대성전을 처음 지은 시기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성종(재위 1469~1494)대에 지은 것으로 보인다. 문헌으로는 고려 공양왕 때 현령을 지낸 최자비가 곡천동에 창건했는데 이후 군수 김수광이 몽암 이숙감에게 옥천동으로 옮기라고 지시해 1489년에 지금의 자리로 이전한것으로 보인다. 조선 초기 향교 건축양식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향교란 공자와 여러 성현께 제사를 지내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나라에서 세운 교육기관이다. 향교는 크게 교육을 담당하는 명륜당과 제사를 담당하는 대성전으로 구분된다. 조선시대, 나라에서 토지와 노비, 책등을 지원받아 학생을 가르쳤으나 지금은 교육 기능은 없어지고 제사 기능만 남아 았다. 지금 남아 있는 건물로는 대성전을 비롯하여 동무와 서무, 명륜당, 동재와 서재, 내삼문, 외삼문 등이다. 대성전은 정면 3칸, 측면 3칸 규모이고 명륜당은 정면 7칸, 측면 2칸 규모이다. 대성전에는 중국의 5성 10철과 송조6현, 우리나라의 18현이 배향되어있다. 18현의 대표적 인물로 최치원, 설총, 안향, 정몽주, 조광조, 이황, 성혼, 이이, 송시열 등이 있다. 매월 1일과 15일에 두차례 삭망 분향례를 행하고 봄 가을에는 석전제를 올린다고 한다. 

장수향교 안에는 정충복비가 있는데 정유재란 때 장수향교를 지켜낸 정경손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비이다. 정경손은 노비 신분임에도 장수향교에 불을 지르려던 일본군을 막아내어 향교를 온전히 지켰고, 이 업적을 기리기 위해 현종 12년에 정충복비를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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