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성사는 백제시대 무왕때 해감스님이 창건하였다. 현재 팔공산 내 8개 암자 중 하나였다고 전해져 내려 오고 있다. 장수읍 용계리 안양마을 뒷산 중턱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웅전은 최근에 지은 것인데 정면 3칸, 측면 2칸 팔작지붕으로 되어 있다. 그리고 산신각이 정면, 측면 1칸으로 되어 있으며 한식 기와지붕으로 된 정면4칸, 측면 2칸의 요사채와 시멘트 블록으로 최근에 지은 요사채가 있다. 현재 팔성사라는 사찰의 명칭은 옛날 팔공산에 있었던 팔성사를 이곳에 재건하였다는 의미에서 붙여진 것이라 한다.
출처_장수군 문화관광